포르쉐 타이칸 GTS 출고 인증

여너Lv 12

23.10.01

9,499

포르쉐 타이칸 23년식

GTS

출고가

1억 8,750 만원

최종 거래가

2억 1,700 만원

평점

5 / 5

여너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5점

그냥 여유가 되면 말이 필요 없는 차입니다. 한번에 조금 높은 단계로 건너뛴지라 체감이 확 다가오네요. 차 구매를 할때 가장 우선시한것이 디자인이었는데 실물은 기대감보다 더 이쁩니다. 주행성능 말이 필요 없습니다. 고속주행시 안정감(속도업해도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서스때문에 그런지 노면이 많이 불량해도 편안하게 커버 가능하고... 한가지 정말 아쉬운건 뒷좌석이 편하지는 않아요. 4인이 탈 수는 있지만 장거리 100KM 이상 주행이라면 피곤해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 및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으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야간시 필요한곳에만 추적 등 쏴주는것도 너무 좋습니다.

성능

5점

주행성능 : 가히 여태 거쳐간 차중에 최고였다 말씀드립니다. 수식어가 필요 없을것같아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랄까... 특히 초반 토크 장난 아닙니다. 무슨 롤러코스터마냥 확 끌어 올리는데 GTS전용 SF 소리(외부 스피커 배기음)가 나면서 속도올라가면 정말 우주선 발진 느낌 듭니다. 하하~ 가장 즐기는 부분입니다. 《런치컨트롤은 아직 도전 안했습니다》 활주로에서 꼭 해보고 싶네요. 다만 동승자분들에게 노티하고 속도 올리세요. 아쉬운점은 방지턱이 규정외로 많이 높은곳은 30km이하로 조심할것 (리프트 올리면 커버는 가능) 전기차지만 핸들링 브레이크 등 이질감이 전혀 없습니다. 추가로 적고 싶은 점이 많지만... 주행감이 편하고 고급지며, 그냥 타는게 즐겁다! 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

5점

구매 우선시 되던 가장 중요 요소였습니다. 특히... 현존차중에서 마음에 쏙들어서 본순간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매끈하게 잘 빠졌고...색깔에 따라 고급미가 달라집니다. 특히 도장색이 국내랑은 전혀 다르더군요. 스크래치나면 마음이 아파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ㅜㅜ 노멀모델인 베이스나 4s보다도 gts 윗급으로 가시면 앞 모양이 우는것이 아닌 스포츠모양으로 바껴서 좀 더 힙합니다.

옵션

5점

GTS 트림으로 올라가면 생각보다 기본옵션이 많이 제공되서 좋습니다. PDCC PBCS 등등은 코너링이나 주차시 체감이 많이 됩니다. 가변 선루프는 아이덴티티 확실 전기차라 고속도로주행시 너무조용해서 소음이 크게 들리니 이중접합 선택적 아! 부메스터 스피커는 후회없는 최고였네요. 다른 차 부메랑 확실히 다릅니다. 운행하면서 음악듣는것이 즐거울 정도입니다.

유지관리

5점

타이칸도 지금은 출시이후로 4년이 되어 논란이 되던 이슈는 다 사라졌어요. 계속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합니다. 다른분들은 pcm관련이나 에어컨 문제가 가끔 있다고하던데 저는 뽑기운?이 좋아서 그런지 모든 이슈가 없었습니다. 다행입니다. 일단 전기차니 기름값 걱정 없고... 유지비는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전체 PPF를 둘러서 일단은 가볍게 세차하는게 참 편했습니다. (고민하시는분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