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멋쟁이박Lv 22

23.04.17

3,865

폭스바겐 티구안 20년식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출고가

4,900 만원

최종 거래가

4,400 만원

평점

4.8 / 5

멋쟁이박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8점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차입니다. 8만가까이 타면서 고장한번 없었고, 실내 잡소리도 거의 없었습니다. 연비좋고, 편의장비도 훌륭한편이고, 승차감도 운전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최고로 만족스러운 차입니다.

성능

5점

150마력의 출력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코너링좋고, 나갈때 잘 나가주고, 멈출 때 잘 멈춰줍니다. 특히 코너링부분은 많이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고속주행도 참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부족한 출력이지만 저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

5점

특별할께 없어서 더 좋은 디자인 같습니다. 멋지지 않지만, 이상하지 않고, 기교를 부리지 않았지만, 무난하고, 튀지도 않고 이상하지도 않고 못생기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무난함이 티구안의 최고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옵션

4점

통풍시트가 없어서 별4개를 줬습니다. 다른 편의장비는 훌륭합니다. 외부와 내부의 모든 램프류는 LED를 사용했고, ADAS시스템 훌륭하고(약간의코딩이필요함), 운전석 조수석 메모리시트에 3ZONE공조시스템, 등등 훌륭한 옵션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앞에서 올라오는 HUD는 정말... 쏘울탈때도 별로였는데, 지금역시도 별로입니다.

유지관리

5점

썬팅 좋은거 해주고, 언더코팅 방음해주고, 몇가지 코딩하고, 겨울에 윈터타이어 껴주고, 10000키로마다 센터점검 및 오일교환해주, 그리고는 돈 들어가는게 없었습니다. 폭스바겐에서 만든 자체 소모품패키지 구입해서 교환하면 크게 부담없이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보증기간이 5년이지만, 저는 3년짜리라서 곧 보증기간이 끝납니다. 조만간 정든 이친구를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