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하브 장난 아니네요! 모던플러스나 H픽 강추

새차살까말까Lv 7

4일 전

173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24년식

모던 플러스

출고가

3,018 만원

최종 거래가

3,220 만원

평점

4.8 / 5

새차살까말까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8점

간단하게 3가지 감동포인트가 있었어요. 첫째, 모던플러스 트림임에도 화사한 내부인테리어. 소형 SUV중 낮은 트림에도 화사한 인테리어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차입니다. 둘째, 시동이 켜졌나 싶은 정숙함과 부드러운 출발감. 셋째, 신차다운 주행보조옵션과 여러 편의사항들이였습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16년식 차량 타다 기변해서 그런지 신세계입니다. 예전 qm3에 비하면 달구지에서 우주선타는 기분이구 그 전에 타던 올뉴말리부보다도 정숙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시동걸렸나 싶은 정숙하고 부드러운 출발감과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선중앙유지장치 등 Adas 덕에 앞만 주시를 잘하면 자율주행과 다름없는 수준임에 놀랐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피로도가 반의반으로 줄었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주로 모는 찬데 와이프도 그러네요! 모던플러스 트림임에도 밝은 색 예쁜 시트를 고를 수 있는 점도 정말 좋았어요! 밝은색 시트 차 타는게 소원인 와이프였거든요~ 그리고 80km까진 정말 정숙하고 100km까지도 조용합니다. 130 이상부터는 시끄러워요! 평균연비는 지금 21 이상 나옵니다. 고속도로6 국도2 시내2입니다.

성능

5점

우선 최상위트림과 다르게 18인치 스타일 휠이라 연비가 좋습니다. 프리미엄 트림과 인스퍼 트림은 스타일옵션으로 프로젝션 LED를 넣으면 휠이 19인치로 바뀌어서 일부러 인스퍼와 프리미엄 트림 안했습니다. 평균 21 이상 나오네요. 19인치 휠에 비해 승차감도 확실히 부들합니다. 나중 타이어 교체 비용 아끼는 것도 플러스겠죠. 핸들이 생각보다 묵직허고 하브자체의 차량무게증가와 멀티링크 서스팬션 및 e라이드 시스템 덕에 안정감과 핸들링이 가솔린 모델보다 뛰어나네요. 0-100까진 시원하게 나가며 초고속 주행에서 부터는 가속감이 떨어집니다. 120이상 잘 안타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이네요. 또한 동남아 전략형이였던 셀토스와 다르게 3세대 플랫폼이라 사고 등에 안전성이 훨씬 뛰어납니다.

디자인

4점

외관 디자인은 사실 그닥 끌리지 않았지만 차량 만족감이 무척 커서 그런가 볼수록 뇌이징되어 예쁘게 느껴집니다. 특히 내부는 현행 모든 소형suv를 통틀어 제일 깔끔하고 예쁩니다. 그레이색의 시트와 차량 내부의 대부분의 인테리어가 그레이색이라 통일감있고 밝고 좋아요.

옵션

5점

모던플러스 트림이지만 스타일 드와 네비 하이패스 등 넣을 수 있는 옵션은 다 넣어 불편한 사항이 없습니다. 열선 통풍 전동시트 등 다 있으며 딱 하나 아쉬운건 차가 생각보다 커서 와이프가 운전석 셋팅을 하고도 2열에서 다리를 꼬으고 앉을 수 있지만 2열 열선이 없다는 점이 하나 아쉽습니다. 은근히 커 아이1명의 패밀리카로 사용가능하겠으나 그래서 2열 열선의 부재가 아쉽네요. 하지만 2열 열선을 위해 내외장 디자인 스마트키, 그리고 굳이 19인치 휠인 프리미엄과 인스퍼를 간다?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인스퍼 베이지 인테리어는 검은색이 곳곳에 섞이는데 그레이 색상은 모두 그레이로 통일되어 더 깔끔합니다.

유지관리

5점

한달 밖에 안되어 유지관리 할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장이 잦은 건식DCT가 아닌 모터와 구동되는 습식DCT라 소위 말하는 DCT의 악명과 거리가 멉니다. 1.6엔진도 자연흡기라 고장날일이 더더욱 없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