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330e M 스포츠

성능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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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행성능 : - 스포츠모드 : 엔진이 무조건 돌게 되고, 반응속도가 빠릿합니다. 엑스트라부스트 써보고싶었으나 아직 길들이기 기간이라 못써봣네요 ㅠㅠ - 하이브리드모드 : 시동켜면 기본모드이고 컴포트 성향으로 전기배터리 잔량에 따라 알아서 조절해줍니다. - 일렉트릭모드 : 전기배터리만 사용하는 모드. 엄청 조용합니다 ㅋㅋ 여친이 배트맨 영화에서 배트카 위오옹~~ 하는 소리같다고 하네요 ㅎㅎ 출력도 일단 시속 140까지는 밟는대로 나가줍니다. 그이상 밟으면 엔진이 돕니다. - 배터리컨트롤 모드 : 엔진만 써서 배터리를 설정값(30\\%~100\\%) 채울때까지 적극적(회생제동 등)으로 충전해줍니다. 이것에 대한 계획은 아래 연비 란에 기술하겠습니다. 핸들링 : 차량 뒷쪽 배터리 탑재로 bmw가 자랑하는 50:50은 깨진걸로 알고있고, 스포츠 서스펜션이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조수석님께서는 MSpt의 하드한 승차감보다 이게 더 좋다고 하시네요 ㅋㅋ 승차감 : 공차중량이 동급 3시리즈에 비해 2~300키로 더 나가 본의아니게 5시리즈와 같은 묵직함을 얻어걸렸습니다. 출력이 부족할것도 없는것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초반 저속에서 최대토크가 발생하지 않지만, 330e는 저단에서의 부족한 토크를 모터가 우선적으로 돌아주어 초반 토크빨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330e는 회생제동을 위해 악셀에서 발을 떼면 마치 수동으로 단수를 내려 엔진브레이크를 거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엔 이질감이 있었지만 금방 적응되네요.

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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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차 디자인 때문에 샀습니다. 주위에서 그러더군요. 이돈ㅆ... 아니 이 돈이면 5시리즈 가지.. 라고 ㅋ 하지만 전 디자인 특히 레이저라이트에 뻑갔기 때문에 한귀로 듣고 흘립니다 ㅋㅋ

옵션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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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옵션누락(M서스,액티브스티어링,M브레이크)의 만행(?) 덕분에 1점 줍니다 ㅡㅡ 아직도 생각하면 빡치네요 후... 다행히 브레이크는 그래도 4p라서 캘리퍼 도색을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3시리즈의 최신 옵션사양은 국산차 타던 저에겐 그저 신세계입니다. 빨리 ID7 업데이트 받아서 안드로이드오토 써보고싶네요 ㅎㅎ

유지관리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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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비에 대해 공부중이고 이것저것 모드 바꿔가며 써보느라 연비는 측정 못했습니다. 다만 집밥 100\\% 완충 후 시내10:고속90 코스를 전기모드로 일상주행처럼 달려봤더니 약 55키로 시점에서 밧데리 앵꼬가 났습니다. 충전은 0\\%에서 100\\%로 2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집밥 충전하였는데 16A 완속충전이며 시간은 3시간 50분쯤, 비용은 야간시간 1450원/주간 1800원 나왔습니다. 연비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팁은 만약 출발지~목적지가 총 100Km이고, 출발지 시내20Km - 가는길 고속도로50Km - 도착지 시내30Km 정도의 구간이면, 출발~고속도로 40~50km까지 전기모드 주행하시다가 고속도로 남은 20~30Km구간을 배터리컨트롤 모드로 배터리를 적극 충전하시고, 도착지 시내로 진입하면 다시 충전된 밧데리로 전기모드 주행하시면 최적의 연비가 나올 듯 싶습니다. 보통 가솔린의 시내연비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고속에서는 휘발류 위주으로, 시내에선 전기 위주로 운용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계획을 세우는데 꽤나 머리가 아플것 같지만 1년정도 타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질 듯 하네요. 하지만 전 이 차를 연비때문에 산것이 아니고 292마력의 부스트뽕을 위해 샀기 때문에 걍 냅다 달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