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523d 럭셔리
5시리즈 23년식 523d 럭셔리
결국에는 넘어왔네요.
우선 저는 40대중반 애둘있는 가장입니다.
수도권 거주중이며 이나이또래 가장들이 다들 그렇듯 집있고 사압장있고 빚도있고 연봉도 1초반정도 그렇습니다. 큰 부자도 아니고 크게 여유있는 것도 아닌 평범한 사람입니다.
우선 이전 차량은 어코드1.5 탔었고 직전차량은 k7프리미어 2.5 스피커만 빠진 풀옵션이었습니다.
전에 리뷰에도 말씀드렸지만 예전부터 타보고 싶었지만 내부와 트렁크크기가 애둘키우는 사람에게는 너무 작아서 k7로 선택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 아쉬움이 더해져서 결국에는 2년 10개월만에 k7을 팔고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이차를 타면서 왜 프리미엄세단이라고 하는지 느꼈습니다.
1. 품질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솔직히 G90은 아니어도 주변 많은 G80과 비교했을때 아직은 이차가 좀더 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감이나 재질에서 고급자재를 아까지 않았단 생각이 듭니다.
2. 서비스 및 각종 어플
좀 놀란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프리미엄세단은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일단 서비스센터 나 매장에서 내가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간 곳은 그랬습니다. 5성급호텔 라운지에서 있다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직원분들 응대도 그러했구요.
어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찌보면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확실히 세세한 부분까지 내차를 관리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