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4 eDrive 40 그란쿠페 M 스포츠 프로 P1

성능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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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명불허전.. 더 말할 필요 없죠. 이미 전기차가 있어서 이번엔 내연기관 타자고 생각하며 오로지 저만의 차로 사려고 이보크, s90, x4 시승하다가 문득 느낀게 내연기관 진짜 못타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모3, 아5, ev6 등 유명 전기차 라인업들은 전기차 특유의 회생제동 땜에 운전 잘 못하면 동승자가 너무 피곤해서 진짜 안타고 싶었어요. 그러다 i4 바로 시승했는데… 눈물의 감동. 제가 찾던 차였어요. 가속력은 과장 좀 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ㅎㅎ와이프도 한번 운전해보더니 너무 재밌다고 하네요. 다만 타이어 공기압을 높여 출고하다보니 조정 한번 해줘야 합니다. 회전반경은 좀 큰 편이라 유턴시 각을 잘 보긴해야하지만 일상에서 잘 못느낍니다.

디자인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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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디자인 공개됐을땐 뉴트리아라는 이야기 있었지만 실제 뽑아놓고 보니 상당히 공격적인 인상인데다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애매하게 멍청한 눈빛보다 낫더라구요. 길 건너던 외국 관광객이 서있던 제 차 사진을 찍어갔네요.

옵션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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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F바디 탈때 HUD가 너무 편하고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 원래 HUD는 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당시 회사에 있는 현대차 HUD 보니 못쓰겠더라구요. 기술력 차이인가 싶었는데 이번 i4도 HUD 너무 맘에듭니다. 눈에 피로가 없고요. 주차할때 센서 땜에 모서리 기둥에 많이 붙여서 주차할라고 하면 자동으로 차량 제동이 들어가요. 이건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만 안전 확실하게 챙겨주는거죠. 레이저라이트는 다들 감탄하던데 아직 저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유지관리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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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전기차는 유지할게 별로 없죠. 배터리 손상 없이 잘 관리하는게 미덕일거 같네요. 충전비, 자동차세도 저렴하고요. 미래세대를 위한 전기차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내연기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