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4 eDrive 40 그란쿠페 M 스포츠 프로 P1

akaLv 7

23.06.09

2,624

BMW i4 23년식

eDrive 40 그란쿠페 M 스포츠 프로 P1

출고가

7,730 만원

최종 거래가

7,000 만원

평점

4.3 / 5

aka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3점

차는 자기 만족에 타는 맛이죠. 맛을 좀 들 봐서 좀 더 타봐야 알 거 같습니다. 아직은 나쁘지 않습니다. 이전 차가 워낙 단단해서 이번에 에어서스 긍정 체감 중입니다. 주차장에서 좀 꿀렁 거리긴 하지만..ㅎㅎ; 겟차 통해서 할인 카드 발급 받아 결재 환급+겟차 자체 캐시백 두 번 받았고 깔끔하게 진행되서 좋았습니다.

성능

5.0점

이전에도 낮은 차체를 몰았어서 그다지 큰 불편은 없습니다. 유턴 회전이 좀 큰 게 느껴지네요. 드라이브는 재밌습니다. 전기차 특유의 치고 나가는 게 상위 티어는 아니지만, 현실에선 이정도면 충분하다 봅니다. 근데 다가 올 겨울은 무섭네요..

디자인

4.0점

뇌이징 덕인지 앞 코 디자인은 이쁩니다. 5시리즈도 이쁘지만, 이것도 디자인은 좋은 것 같습니다. 컬러 조합도 깔끔합니다. 기어봉도 저는 무조건 호 입니다. 실내가 좁긴하지만, 주로 혼자 타서 괜찮습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

옵션

4.0점

적응형 회생은 무척 맘에 듭니다. 차 없으면 덜 잡고, 차 가까우면 많이 잡고. 좀 더 탄렫+연비 주행이 가능합니다. 어라운드 뷰 빠진 게 아쉬울 뿐이지, 지장은 없습니다. 아, 레라도 좋았습니다.

유지관리

4.0점

이직 별다른 병치레는 없습니다. 다만 워낙 고질병이 있어서 두렵습니다. 자잘한 브레이크 사운드, 앞유리 습기, 충전구 락 현상 창문 작동 소음 등 다른 오너분들께서 은근 자주 격고 있어서... 전비는 신경 안 쓰고 탑니다. 내연보다 좋으니 그냥 타만큼 나온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아직 충전 스트레스 없고, 거리도 짧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장거리 가면 올때 정도 고려해야 할 거 같은데 그건 대부분 전기차가 다 그럴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