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2
M2 24년식 쿠페 스페셜 에디션
소규모 렌트업을 하다보니 항상 대중적인 차량들만 구매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다가 20대때 드림카였던 E92 M3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물론 그때의 낭만보다는 덜하지만 마지막 내연기관모델로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40초에 정말 예전 생각도 나고 나름 두근두근하는데 기분은 정말 좋네요.
에디션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은 7600까지 할인 구매 가능했으나 꼭 이 컬러를 구매하고 싶어 이성상실 질렀습니다. 그냥 M이라는 모델은 차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언제나 즐거움의 근본을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 (차량 출고전 몇일 전부터 새벽에 깨서 잠을 못잤네요ㅋ) 저랑 비슷한 연령에 고민하시는 분들 꼭 한번 자신을 위해서 도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