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xDrive 45e xLine P1-2
X5 22년식 xDrive 45e xLine P1-2
이전 차량은 E220 카브리올레를 운전하였습니다. 이전은 스포티지R 이었구요. 나름 벤츠의 하차감을 즐기면서 HUD의 잦은 꺼짐 등 문제가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벤츠다라는 생각으로 GLE350 시승 예약을 걸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BMW도 시승 함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X5 40i 시승 예약을 하였습니다. GLE의 시승은 오후고 BMW는 오전이라 사실 BMW가 좀 양카의 이미지가 있어 뭐 그냥 타보기만 해보지뭐 하였는데 이게 왠걸 밟으면 쭉쭉 나가는 추진력과 에어서스펜션의 안정감, 다양한 편의사항(냉온컵홀더만 빠진 옵션)을 경험하니 이건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그래서 저와 내무부장관님께서 BMW의 매력에 흠뻑 빠졌고 넓은 파노라마 썬루프와 광활한 뒷좌석을 경험하고 오후 GLE 350 시승을 하였는데 이건 왠걸....편의는 개나줘버린 벤츠의 시스템에 불편하기 짝이없는 반자율, 생각보다 좁은 실내(아무래도 쿠페형이다보니..) 를 보니 오전에 탔던 X5만 생각났습니다. 그래도 세단이 꿈인지라 E클래스도 함 타보자 해서 타봤지만 X5 이후 다른 차가 눈에 안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X5 인거 같다는 생각이 두 사람 머리에 가득 차게 되었고 그럼 X5 중 어떤거를 살까로 좁혀졌습니다. 그래서 벤츠 시승이 끝나자마자 오전에 만났던 BMW 딜러에게 연락을 넣어 하이브리드도 타볼 수 있냐 했는데 X5는 없고 530만 있다고 하여 하이브리드도 시승을 하였습니다. 시승은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최종 내무부장관님 결제는 X5 45e xline P1-2ㅎㅎㅎ 제 개인적인 견해론 이 금액대 이 정도 스팩의 차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산 맞으시고 4인 패밀리카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차로 가세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