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AWD



기아 스팅어 21년식











로이드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4.3점
늘 SUV만 고집하였고, 또 SUV 구매하러 갔다가 스팅어를 보고 한눈에 바로 마음 결정했었습니다. 그만큼 비주얼 만큼은 정말 어떤 차도 부럽지 않았어요. 디자인적으로 국산차 느낌이 잘 나지 않기도 하고, 전용 엠블럼, 그리고 희소성 덕분에 외제차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덕분에 가심비가 아주 좋았습니다. 어딜 가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어요. 디자인은 정말 저에게 최고였고, 지금은 다른 차로 갈아탔지만 아직도 스팅어의 디자인이 계속 생각나곤 합니다. 아래 항목들은 대체로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요, 사실 이 차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너무 달리는 차로 만들자니 잘 안팔릴 것 같아서 이런저런 편리함에 초점을 맞춘 요소들을 넣다보니 위치가 애매해지고 어떤 쪽에서도 사랑받지 못했지 않나 싶네요. GT 컨셉의 차량이라 생각보다 굉장히 편안하구요, 또 적재공간도 넓은 편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이라 멤버십 서비스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비싼 호텔 레스토랑들 50\% 할인해주고 엔진오일 무료로 갈아주고 세차까지 해줍니다. 총평하자면 넘치는 차의 성능과 디자인, 멤버십 서비스는 매우 마음에 들었고, 기름값이 많이 드는건 가장 큰 단점이었습니다. 20년식 재고차 할인 450만원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5점
다들 아시겠지만 국내 승용에서 370마력을 뽑을 수 있는 차가 없어요. 이 370마력이라는 수치는 타봐야 알아요. 아무리 글로 설명하고 유튜브 보고 옆자리 앉아보고 해봐도 자기가 직접 오너가 돼서 풀엑셀 해보지 않으면 그 느낌 모릅니다. 마력 수치 자체도 높았지만 그 마력을 컨트롤 하는 느낌도 충분히 훌륭했습니다. 4륜구동 시스템으로 코너링도 좋아요. 뒷자리 지인 태웠을 때 코너링이 너무 좋았다는 평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5점
스팅어 구매하는 대다수의 소비자가 아마 디자인 때문일겁니다. 그만큼 디자인 하나만큼은 잘 뽑았어요. 특히 측방에서 보는 패스트백 라인과 뒷태만큼은 어떤 차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또 스팅어의 빨간색은 웬만한 빨간색 차보다 예쁜 색이에요. 어딜 가도 시선 받습니다. 심지어 마지막 날 차 보내주는 순간마저도 시선을 받아서 슬펐던 기억이..





4점
제가 차를 구매 할 당시에 자율주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서 독3사를 포함하여 비교하려는 차들 모두 시승을 통해 자율주행 부분을 많이 테스트 해보았는데요, 현기차 자율주행 시스템은 정말 같은 가격대에서 살 수 있는 차량에서는 베스트입니다. 덕분에 출퇴근 너무 편하게 했구요, 지방 운전도 과장 좀 보태서 힘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차로 유지 너무 잘 해줬고요. 다만 그것 외에는 다른 차량에 비해 딱히 도드라지는 점은 없었네요. 브랜드 내에서 하이엔드 급 차량임에도 조금씩은 나사 풀린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3점
몇 년 길게 탄 것은 아니기에 좀 섣부른 감은 있긴 한데, 고장은 전혀 없었고요, 또 스팅어 멤버십을 통해서 엔진오일도 무료로 집앞까지 와서 갈아주고, 세차도 와서 해주고, 덕분에 이런 부분에서의 유지비는 별로 안들었습니다. 대신 일반유 주유하면 연비가 눈에 띄게 하락했기에 고급유를 주유 해주어야 하고, 보험료가 몇십만원 비싸죠. 그리고 3.3이라 자동차세가 년 80정도 했던 것 같아요. 제대로 성능 느끼게 타면 기름을 쭉쭉 먹습니다. 유지비에서 기름값이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출퇴근길은 평균적으로 12km/L 정도의 연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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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