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NX 450h+ 프리미엄

성능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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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자체가 정숙하고 컴포트합니다. 경쟁차량 4~5개 시승해보고 마지막에 NX시승했는데 이거다 느낌와서 바로 계약했었습니다. 전기모터가 3개에 용량도 커서 타브랜드 phev 대비 잘 나갑니다. 엑셀밟으면 비단결처럼 부드럽게 치고나가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 시승했을때 웃음이 절로 나왔네요) 다만 hev모드, 저속주행일때 엔진이 도는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때는 진동과 소음이 조금 거슬립니다. 기본적으로 차가 조용한데다 앳킨슨 사이클 엔진의 특성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시속60 정도 이상이거나 음악 틀으면 괜찮긴 합니다. -> 엔진 예열을 미리 조금 해놓으면 저속에서 엔진개입시 에도 소음진동 거의안느껴지네요

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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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개취의 영역인데 저는 만족합니다. 약간 과격한 전면의 스핀들 그릴, 빵빵한 엉덩이, 오묘한 소닉티타늄 색상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특히 렉서스 하면 나이 있는 아저씨들이 주로 타는 차? 라는 이미지가 좀 있는데 요즘 suv 라인들의 디자인은 많이 젊어졌어요. 30대 초중반인 제가 보기에는 이쁩니다. 물론 벤츠 bmw 아우디가 낫지 않냐, 왜 일본차를 샀냐 이런 소리 몇번 듣긴 했습니다 실내디자인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며 소재와 가죽이 부들부들 고급스럽습니다. 중앙의 14인치의 큼직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보기좋습니다

옵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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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건 다 있고 잘 작동됩니다. 아쉬운 점은 HUD 가 없습니다. (F 스포츠트림 가야 있음) 이외에 다른건 딱히 불편한건 없어요. 주행보조도 기대이상으로 잘 잡아줍니다. 취등록세 포함하면 거의 8천만원인데 HUD 없어서 별1개 뺌

유지관리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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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상 연비는 14.4km/l 정도이고 1회 충전시 ev모드주행거리는 56km 로 알고있는데 실제 주행해보면 하이브리드 모드시 연비 22km/l정도는 우습게 나오고 ev모드 주행거리도 1회풀충에 80km는 넘게 나옵니다. 아직 인수한지 두달이 채 안되어서 별 고장이나 불량은 없었습니다. 렉서스 내구성 신뢰성은 믿을 수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다시 차 고르라고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