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 350h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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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이 차가 처음 나왔을 때 전륜 4기통에 어느 미xx이 1억을 태우냐 라고 했지만 그 미 뭐시기가 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기존 차가 후륜 6기통이었다 보니 경쾌한 엔진음과 움직임이 전혀 안느껴져서 재미가 너무 없긴 하네요 그럼에도 아주 쾌적한 2열 거주성과 연비, 사골 내구성을 고려하면 이 가격대에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없지 않나 싶네요
4점
가속이 필요한 구간에서 악셀링 시 유입되는 소음을 들으면 안나갈 거 같은게 느껴져서 밟는걸 멈추게 됩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지만 가속시의 엔진 소음 때문에 차라리 로드 노이즈가 심한 고속 주행이 더 정숙하게 느껴지네요 물론 시속 30까지는 모터 토크로 순간 착 치고 나가지는 느낌은 좋긴 합니다(한 0.5초?) 그 외 4륜은 거의 장식을 위한 수준으로 작동하니 얼마나 주행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종합해보니 이 차는 결과적으로 밟을 생각을 없앰으로써 성능에 대한 부족함을 지우는 거 같습니다 아 450h+를 사고 싶었는데 자주 타지 않는데 한번 타면 장거리 뛰는 주행 환경과 충전 귀찮음 등으로 시승 조차 안했습니다, 아니 사실 시승하면 450 살 거 같아서 안했어요..
5점
렉서스의 범퍼 디자인은 항상 출시 당시에 보면 기괴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직전 차량 3세대 IS250 역시 처음에 같은 생각을 했었죠 근데 한 3년 지나고 보니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이 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범퍼도 나름 적응해서 특색있다 생각되고 특히 공간에서 손해를 보지만 비스듬하게 떨어지는 트렁크 라인은 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이리디움 실버 색상인데 잘 보면 하늘색으로 보이는 색감도 선택을 잘한 듯 합니다
5점
2열 통풍이 되는 몇 안되는 차량이죠 그리고 리클라이닝이 상당한 수준으로 됩니다 헤드룸이 꽉찬 느낌에서 편한 소파에 기댄 느낌으로 리클라이닝 폭이 넓더군요 특히 전 차에 비하면.. 사실 2열 때문에 산 차니까요 원격시동 원격주차가 없긴 한데 원래 (없어서)안쓰던거라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좁은 주차장 가면 카시트에 애 태울때 불편할 거 같긴 합니다만 기존 세단 보다는 문 개방감이 좋아서 괜찮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5점
직전 차를 10년을 탔지만 오일이랑 패드빼고 교체한게 없습니다 누유 누수 일절 없었고, 정기검사 배기가스 테스트에도 이렇게 깨끗할 수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었죠 그래서 편하게 오래 탈 생각으로 렉서스를 골랐습니다 다만 딱 하나 변태같은 타이어 사이즈가 걸리는데.. 시간이 지나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