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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래버스 3.6 레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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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spelLv 50
조회 수22,459

쉐보레 트래버스 22년식

레드라인
쉐보레 트래버스 22년식
출고가
6,099 만원
최종 거래가
6,11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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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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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spel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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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4년간 고대하던 패밀리카 용도의 3열 SUV 장만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이 차가 지향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가족의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위한 패밀리 SUV' 넖은 승차공간, 광활한 트렁크, 말랑한 서스펜션, 6기통 자연흡기 엔진, 9단 토크컨버터 미션... 모두 스포트 보다 컴포트, 1열보다 2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빠에게 어울리는 세팅입니다. 오딧세이, 파일럿, 팰리세이드, 익스플로러, 쏘렌토 시승했습니다. '결점 없는 완벽한 차도 없고, 아무 매력이 없는 차도 없다' 는 평소 지론처럼 모두 매력 넘치는 차들이었지만 최종 낙점은 트래버스^^ 아이들도 센터 터널 없는 평평한 바닥과 캡틴 시트, 넖은 레그룸과 헤드룸을 너무 좋아합니다. 2023 8/13 추가 기재 처음엔 느끼지 못했었는데 마일리지가 늘어나다 보니 저속, 저단에서 킥다운 시 변속충격 느껴집니다. 고속주행 중 재가속 아주 잘 해냅니다. 자연흡기의 터보랙 없는 즉각적인 가속은 운전을 아주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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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름휴가로 5박 6일간 1100km 주행했습니다. 데일리카로 사용하는 V60 CC와 제원상 토크 유사한데 터보랙 후 튀어나가는 CC 와 달리 부드러운 가속이 차이점입니다. 토크 부족 없었고 고회전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음이 무척 매력적입니다. 변속충격 못느꼈고 서스펜션은 천상 컴포트, 운전 피로감도 없습니다. CC 도 운전이 편한 편인데 트래버스가 더 편하네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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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드라인의 유광 블랙휠이 화이트펄과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트래버스 전 트림 중 레드라인 화이트가 가장 예뻐 보입니다. MY22 기준으로 최고 트림인 하이컨트리와 비교 시 3열 시트백 전동 유무가 차이점인데 하이컨트리도 좋지만 가격차를 생각할 때 레드라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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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토홀드가 없어 3점. 무선 안드로이드오토 편합니다. 오디오는 볼보의 B&W 보다는 확실히 못한 듯... 팰리세이드에 비할 바는 못되겠지만 미국차 답게 동가격대 경쟁차 대비 옵션이 풍부합니다.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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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쉐보레 수리비에 대한 말들이 많던데 뽑기 운이 좋았던 것인지 여태까지 타던 차들 모두 잔고장으로 스트레스 받은 적 없었습니다. 이제1100km 주행이라 지켜 봐야겠죠. 2023 8/13 추가 기재 수리비는 아주 아주 비싸고 부품이 미국에서 오다 보니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뒤에서 포터에 추돌당한 모습인데 수리비 2000만원, 수리기간 53일 나왔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쉐보레의 각성이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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