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무상점검 기간, 6개 브랜드별 활용법 2026 정리

⚡️ 3초 컷 한 줄 정리
- 브랜드마다 무상점검 기간과 방식이 달라요. 현대·기아·제네시스는 연 1회 8년, BMW는 5년/10만km, 벤츠는 3년/10만km, 테슬라는 별도 점검 없이 4년/8만km 보증 중심이에요.
- 국산 3사는 점검만 무상으로 제공하고, BMW·벤츠는 소모품 교환까지 같은 프로그램에 묶어요. 같은 '무상'이라도 안에 들어 있는 항목이 다르니 비교가 필요해요.
- 점검을 미루면 회차가 그대로 소멸되거나, 보증 분쟁 시 정비 이력이 없어 차주에게 불리해질 수 있어요. 출고일 기준 1회차부터 챙기는 게 안전해요.
신차를 출고하면 브랜드마다 일정 기간 무상점검 혜택이 따라와요. 그런데 같은 '무상점검'이라는 이름이라도 운영 방식과 기간, 포함 범위가 브랜드마다 달라요. 8년 동안 매년 챙길 수 있는 곳도 있고, 5년 안에 소모품 교환까지 묶어서 무료로 진행되는 곳도 있어요. 그 차이를 모르면 회차를 흘려보내거나, 받을 수 있던 혜택을 놓치게 돼요. 현대·기아·제네시스·BMW·벤츠·테슬라 6개 브랜드의 무상점검 구조를 한 번에 정리했어요.
| 브랜드 | 프로그램 | 무상점검 기간 | 핵심 포함 항목 |
|---|---|---|---|
| 현대 | 블루 안심 점검 | 연 1회 8년 (EV 10년) | 정기점검 |
| 기아 | 기아 안심점검 | 연 1회 8년 (EV 10년) | 정기점검 + 워셔액 |
| 제네시스 | 제네시스 안심점검 | 연 1회 8년 | 정기점검 |
| BMW | BSI | 5년 또는 10만km | 점검 + 소모품 교환 |
| 벤츠 | ISP | 3년 또는 10만km | 점검 + 소모품 교환 + 일반수리 |
| 테슬라 | 신차 제한 보증 | 4년 또는 8만km | 보증 중심, 정기 무상점검 없음 |
무상점검과 신차 보증은 다른 제도예요
이 둘이 자주 헷갈리지만 성격이 달라요. 무상점검은 정해진 기간 동안 차량 상태를 진단해주는 서비스예요. 오일류·타이어·브레이크 같은 항목을 살펴보고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핵심이에요. 신차 보증은 제조상 결함이 발견됐을 때 부품을 수리·교환해주는 권리예요.
두 제도는 기간도 별개로 흘러가요. 예를 들어 현대차의 일반 보증은 차체·일반부품 3년 또는 6만km, 엔진·동력전달계통 5년 또는 10만km예요. 반면 블루 안심 점검은 8년 동안 매년 받을 수 있어요. 보증이 끝났다고 점검이 끝난 게 아니고, 점검을 안 받았다고 보증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점검 기록은 보증수리 때 근거 자료가 돼요. 정비 이력이 없으면 결함이 사용 부주의 때문인지, 제조 결함 때문인지 다툴 때 차주에게 불리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무상점검은 비용을 아끼는 수단이면서, 동시에 보증 권리를 지키는 기록이기도 해요.
현대·기아·제네시스, 연 1회 8년이 기본 구조예요
국산 3사는 모두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이라 무상점검 골격이 거의 같아요. 승용차 기준 연 1회, 8년 동안 총 8회 받을 수 있어요. EV 차종은 현대·기아 기준 10년 10회로 더 길어요.
- 현대 블루 안심 점검: 신차 제작증 발급일 기준 연 1회 8년간(총 8회), EV는 10년 10회. 전국 블루핸즈와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요.
- 기아 안심점검: 1년 1회 8년 동안 8회, EV는 10년 10회. 오토큐에서 진행되고, 회차에 따라 점검 항목 수가 달라져요. 3회차는 주요 부품 15개와 에탄올 워셔액 1.8L를 함께 제공해요.
- 제네시스 안심점검: 제작증 발급일 기준 연 1회 8년간. 1회차는 발급일 ~ 익년 2월 28일, 이후는 매년 3월 1일~익년 2월 28일 단위로 운영돼요.
세 브랜드 공통으로 최종 점검일 기준 30일 동안은 다음 회차 점검을 받을 수 없어요. 그리고 점검 중 이상이 발견되면, 보증수리 대상이 아닌 항목은 유상으로 진행돼요. 점검 자체가 모든 정비를 무료로 해주는 건 아니라는 뜻이에요.
소모품 교환은 별도라는 점도 기억해야 해요.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패드 같은 마모성 부품은 점검 대상이지 무상 교환 대상이 아니에요. 멤버십 할인이나 별도 시즌 캠페인을 통해서만 일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BMW BSI, 점검과 소모품 교환을 5년 동안 묶어서 무상
BMW의 무상 케어는 'BSI(BMW Service Inclusive)'예요. 차량 인도일 기준 5년 또는 10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운영돼요. 차별점은 점검만 무상이 아니라 소모품 교환까지 같이 들어 있다는 점이에요.
BSI에 포함되는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 차량 정기점검 서비스
-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 교환
- 에어필터·마이크로필터 교환
- 스파크 플러그 교환
-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교환
- 앞유리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CBS(Condition Based Service)가 차량 상태를 모니터링해 교환 시기를 알려주고, 그 안내에 따라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BMW 오리지널 부품으로 진행돼요. 임의 시기에 다른 부품으로 교환하면 해당 항목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2021년식 이후 모델부터 적용되고, BSI는 차량에 귀속되므로 중고차로 양도해도 잔여 기간이 그대로 승계돼요.
기간이 끝나기 전에는 'BSI Plus' 상품으로 8년/16만km까지 연장할 수 있어요. 만료 후에는 닥터 BMW 위크 같은 정기 캠페인을 통해 40가지 항목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고, 구독형 차량관리 상품인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로 정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어요.
벤츠 ISP, 3년 안에 점검·교환·일반수리까지 한 패키지
벤츠의 무상 케어는 'ISP(Integrated Service Package, 통합 서비스 패키지)'예요. 차량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 10만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적용돼요. 기간은 BMW보다 짧지만, 점검·소모품 교환에 더해 일반수리까지 포함한다는 점이 차이예요.
벤츠 차량은 ASSYST(Active Service System)가 점검 시기를 계기반에 자동 표시해줘요. 점검 항목은 차종·옵션·주행거리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다음이 들어가요.
- 엔진오일·브레이크액 교환
- 자동변속기 오일 교환
- 에어필터·분진(실내) 필터 교체
- 점화플러그 교체
- 제조사 서비스 시트 기준 점검 항목
ISP가 만료되면 무상 보증 서비스가 종료된 고객을 위한 시즌 캠페인이 따로 운영돼요. 봄·여름·겨울에 맞춰 브레이크·엔진·배터리 같은 항목을 무상으로 진단하고, 계절성 소모품은 20% 할인을 제공해요. 기간을 연장하고 싶다면 'ISP 플러스'로 5년/16만km까지 늘릴 수 있고, 베이직·클래식·엑설런트 3종으로 보장 범위를 고를 수 있어요. 신차 등록 후 90일 이내, 또는 기존 ISP 기간 안에 가입하면 사전 점검이 면제돼요.
테슬라, 정기 무상점검 대신 보증 중심 구조
테슬라는 앞선 5개 브랜드와 운영 방식이 달라요. 정해진 횟수의 정기 무상점검 프로그램이 없어요.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원격 진단으로 상태를 관리하고, 필요할 때 모바일 서비스 기술자가 출장 정비를 진행해요. 일상적인 점검은 차주가 직접 앱으로 예약하는 구조예요.
대신 보증 자체가 다층으로 구성돼 있어요.
- 기본 차량 제한 보증: 4년 또는 80,000km (선도래)
- 탑승자 보호장치 제한 보증: 5년 또는 100,000km
- 배터리 및 구동장치 보증: 모델 3 스탠다드 8년/16만km, 모델 3 롱레인지·퍼포먼스와 모델 Y는 8년/19.2만km. 배터리 용량 70% 이상 유지 조건이 들어가요.
배터리 보증이 8년 단위로 길게 잡혀 있는 부분이 전기차 특성을 반영한 지점이에요. 보증 만료 전에는 EWI(Extended Warranty Insurance)로 추가 4년/8만km까지 연장할 수 있어요. EWI도 차량 VIN에 귀속되므로 중고차 양도 시 잔여 기간이 그대로 승계돼요.
테슬라는 정기 점검 쿠폰이 없는 만큼, 차주가 직접 보증 만료 시점을 챙기는 게 중요해요. 보증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하체 잡소리, 핸들 감각 이상, 배터리 진단 같은 항목을 한 번 점검받아 두면 보증으로 처리될 수 있는 정비를 놓치지 않아요.
무상점검 챙길 때 꼭 확인해야 할 4가지
브랜드와 무관하게 공통으로 체크할 포인트가 있어요.
- 기준일 확인: 회차 계산의 시작점이 브랜드마다 달라요. 현대·제네시스는 제작증 발급일, 벤츠는 최초 등록일, BMW·테슬라는 차량 인도일 기준이에요. 본인 차량의 기준일을 정확히 알아야 회차를 흘려보내지 않아요.
- 회차 소멸 여부: 대부분의 제조사는 정해진 기간 안에 받지 않은 회차는 그대로 사라져요. 1년 단위로 운영되는 국산 3사는 매년 챙기지 않으면 한 회차씩 손해예요.
-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원칙: 무상점검과 보증은 공식 채널에서 받은 정비 이력을 기준으로 적용돼요. 비공식 정비소에서 핵심 부품을 손대면 보증이 제한될 수 있어요. BMW는 특히 BSI 항목을 임의 시기에 교환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명시하고 있어요.
- 무상점검과 무상정비는 다른 개념: 점검 결과 발견된 항목 중 보증 대상이 아닌 부품은 유상 수리예요. 이 부분이 자주 오해를 부르는 지점이에요. BMW·벤츠처럼 소모품 교환이 묶인 프로그램과, 국산 3사처럼 점검만 포함된 프로그램의 차이가 여기서 생겨요.
FAQ
Q1. 무상점검을 한 번 안 받으면 다음 회차가 사라지나요? 브랜드 정책에 따라 달라요. 국산 3사는 해당 회차 기간이 지나면 그 차수는 소멸되고, 다음 해에 다음 회차를 받는 구조예요. BMW·벤츠는 기간 단위(5년·3년)로 운영되므로 기간이 만료되면 권한이 그대로 종료돼요. 잔여 회차나 점검 일정은 각사 앱(마이현대·마이기아·MY GENESIS·My BMW)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요.
Q2. 중고차로 사도 무상점검을 이어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 차량에 귀속되어 잔여 기간이 승계돼요. 기아는 멤버스 가입 및 차량 보유 인증 절차가 필요해요. 제네시스 워런티 플러스, BMW BSI·BSI Plus, 테슬라 EWI 모두 차량 양도 시 잔여 기간이 그대로 이전돼요.
Q3. 점검 받을 때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가 있나요? 점검 자체는 무상이지만, 점검 중 발견된 보증 대상 외 항목을 수리·교환하면 비용이 발생해요. BMW BSI나 벤츠 ISP처럼 소모품 교환이 포함된 프로그램은 기간 안에 정해진 항목 한정으로 무상 교환돼요. 사고 수리, 외관 손상, 비공식 부품 교환은 별도로 청구돼요.
Q4. 무상점검 기간이 만료되면 어떤 선택지가 있나요? 브랜드마다 연장 상품이 있어요. 제네시스는 워런티 플러스로 보증을 연장할 수 있고, BMW는 BSI Plus(8년/16만km), 벤츠는 ISP 플러스(5년/16만km), 테슬라는 EWI(추가 4년/8만km)로 늘릴 수 있어요. 현대·기아도 보증 연장 상품을 운영하니 출고 시점에 영업소나 멤버스 앱에서 확인해보면 좋아요.
신차 무상점검은 브랜드마다 운영 기간·방식·범위가 달라요. 현대·기아·제네시스는 8년 동안 매년 챙기는 점검 쿠폰형, BMW·벤츠는 일정 기간 안에 소모품 교환까지 묶은 패키지형, 테슬라는 별도 정기 점검 없이 보증으로 커버하는 구조예요. 어떤 브랜드를 골랐든 출고 직후 본인 차의 기준일과 잔여 회차를 한 번 정리해두면, 회차가 흘러가버리는 일을 막을 수 있어요. 신차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겟차에서 차종별 가격과 옵션을 한 번에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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