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글 핵심 요약
- 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와 G80 총 9만4622대를 리콜해요.
- 국내에서도 동일 스위치 소손이 확인돼 10월 14일 고객 안내가 나갔어요.
- 전동시트 부근에서 타는 냄새가 나면 즉시 점검받아야 해요.
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와 G80 약 9만 5,000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어요. 전동시트 스위치 결함으로 주차 중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인데요. 국내에서도 동일한 스위치 소손 사례가 확인돼 고객 조치가 예정돼 있어요.
미국 리콜 9만 4,622대, 화재 위험 때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8일 제네시스와 G80 총 9만 4,622대에 대한 안전 리콜 보고서를 제출했어요.
리콜 대상은 2015~2016년형 현대 제네시스 5만 4,644대와 2017~2020년형 제네시스 G80 3만 9,978대예요. 모두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된 차량이에요.
문제가 된 부분은 앞좌석 전동시트 조절 스위치예요. 외부 충격 등으로 스위치가 손상되면 내부 부품이 이탈하거나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시트 조절 기능이 작동 상태에 고정될 수 있어요.
이 경우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에도 시트 모터가 계속 작동하면서 과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주차 상태에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어요.
⚠️ 이 부분은 꼭 확인해 주세요!
현대차는 수리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리콜 대상 차량을 건물과 다른 차량에서 떨어진 야외에 주차하도록 권고했어요. 미국에서 해당 결함과 관련해 보고된 화재 의심 사례는 2건이며, 충돌이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리콜 대상과 결함 원인
이번 리콜은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없는 일반 전동시트가 적용된 차량이 대상이에요. 해당 스위치는 니덱모빌리티코리아가 공급한 부품으로, 현대차는 미국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약 1%에 결함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했어요.
현대차는 2021년 12월 미국에서 판매된 2018년형 G80의 전동시트 관련 문제를 처음 인지했어요. 이후 2022년 8월 두 번째 의심 사례를 확인했고, 2023년 회수한 시트 부품을 분석해 외부 충격에 따른 스위치 손상 사실을 파악했어요.
당시 미국 내 관련 신고가 적어 추가 사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이어갔어요. 이후 2026년 7월 2일 한국 시장에서 발생한 전동시트 스위치 작동 이상·과열 관련 추가 정보를 접수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동일 현상 발생 가능성과 위험성을 재검토했어요. 현대차 북미 안전 담당 조직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10월 1일 미국 리콜을 결정했어요.
국내에서도 동일 스위치 소손 확인
국내에서도 미국 리콜 대상 차량과 동일한 스위치가 적용됐으며 실제 소손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어요.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스위치 소손이 발생한 것은 맞다"며 "미국 리콜 대상 차량과 동일한 스위치가 국내에도 적용됐다"고 설명했어요.
현대차는 9월 30일 국토교통부에 해당 사안을 신고했으며 10월 14일에는 국내 고객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했어요. 미국 리콜 결정과 별개로 국내에서도 고객 대상 후속 조치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요.
현대차 관계자는 "국토부에 관련 신고를 완료했고 고객들에게도 안내가 나갔다"며 "빠른 시일 내에 고객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다만 국내에서 조치를 받아야 하는 차량 규모와 구체적인 시정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현대차 관계자는 리콜 또는 무상수리 등 어떤 방식으로 후속 조치가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어요.
결함 징후와 확인 방법
NHTSA 보고서는 전동시트 부근에서 타는 냄새가 나거나 시트 조절 스위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결함의 징후로 제시했어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차량 이용을 중단하고 점검받을 필요가 있어요.
- 전동시트 부근에서 타는 냄새가 날 때
- 시트 조절 스위치가 눌린 상태에서 원래 위치로 돌아오지 않을 때
- 조작하지 않았는데 시트 모터가 계속 작동할 때
- 시트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미국 및 국내 후속 조치 일정
미국에서도 아직 구체적인 수리 방법은 마련되지 않았어요. 현대차는 수리 방안이 확정되면 미국 리콜 대상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할 예정이에요. 차량 소유주에게 보내는 안내문은 12월 7일까지 발송할 계획이에요.
차대번호(VIN)를 통한 미국 내 리콜 대상 여부 조회는 10월 13일부터 가능해졌어요.
국내에서는 미국과 동일한 스위치를 사용한 차량 범위와 소손 원인, 추가 사례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남아 있어요. 국토부와 현대차의 조사 결과에 따라 국내 후속 조치의 방식과 대상 규모가 결정될 전망이에요.
해당 연식의 제네시스나 G80을 소유하고 있다면 현대·제네시스 고객센터로 문의해 내 차량이 조치 대상인지 확인해 보세요. 전동시트 관련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점검받는 것이 안전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미국 리콜 대상 차량은 어떤 모델인가요?
A. 2015~2016년형 현대 제네시스 5만 4,644대와 2017~2020년형 제네시스 G80 3만 9,978대예요.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없는 일반 전동시트가 적용된 차량이 대상이에요.
Q. 국내에서도 리콜이 진행되나요?
A. 현대차는 9월 30일 국토교통부에 신고하고 10월 14일 고객에게 안내했어요. 빠른 시일 내에 고객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리콜인지 무상수리인지 구체적인 방식과 대상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Q.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점검을 받아야 하나요?
A. 전동시트 부근에서 타는 냄새가 나거나, 시트 조절 스위치가 눌린 상태에서 돌아오지 않거나, 조작하지 않았는데 시트 모터가 계속 작동하면 즉시 차량 이용을 중단하고 점검받아야 해요.
Q. 주차 중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나요?
A. 네,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에도 시트 모터가 계속 작동하면서 과열로 이어질 수 있어요. 현대차는 수리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건물과 다른 차량에서 떨어진 야외에 주차하도록 권고했어요.
Q. 국내 조치 대상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A. 현대차 고객센터(1899-6611)로 문의하면 내 차량이 조치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어요. 국토부와 현대차의 조사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대상 범위가 확정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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