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성능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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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2천씨씨 디젤이라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유류대 적게 나오는것 때문에 구입한것이니까요. 이전 모델보다 확실히 정숙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주 작은 작동음도 이게 정상 소음인지 이상 소음인지 분간하기가 어렵더군요. 전세대 모델에 비해 확실히 정숙합니다. 가속 성능은 느낌상인지 몰라도 전세대 2.0 디젤보다 약간 가속 느낌이 덜납니다. 출력은 높아졌는데 느껴지는게 그렇습니다. 콰트로라서 그런 느낌을 받았을수도 있습니다. 뭐 영업사원은 가속력이 더 좋아졌다고는 했는데 제 기대치가 높았는지 별로 체감이 안되더라구요. 다른 동호회분들에게 물어보니 유로6 배출가스 규정으로 인해 그런것 같다고는 합니다. (BMW 520D을 시승해봤는데 520D가 제 느낌상으로 치고 나가는게 좀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그외 핸들링이나 제동성등은 기대했던 느낌 그대로 입니다. 타이어는 미셰린 파일럿 프라이머시 4 가 장착되어있는데 이 타이어는 제가 좋아하는 타이어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겨울철만 제외하고는 좋은 타이어인것 같습니다.

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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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무난하고 실내 화려합니다.ㅎㅎ

옵션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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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율주행기능 아주 만족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어댑티브 크루즈 가감속 잘되고 160KM/h에서도 차선 따라서 자동으로 회전 잘해주더라구요. 끼어들기 차량도 잘인식했습니다. 그외 후진할때 미처 보지못한 차량이 튀어나와서 자동으로 급제동도 해주고 여러번 사고 막아줬습니다. 다른분 글을 보고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옵션이 다른 차량들에는 없는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차일드락 보턴입니다. 위 사진에 있는것처럼 운전석 윈도우 스위치 밑에 뒷좌석 좌우 차일드락 보턴이 있습니다. 아이를 뒷좌석에 탑승시키면 십중팔구 도어레버나 윈도우 스위치를 건드릴텐데 이 보턴만 운전석에서 눌러놓으면 작동을 막을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당연히 타자마자 레버를 건드리기 시작합니다.ㅎㅎ 메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이번 여행에서 야간 국도 운행을할때 저절로 하이빔을 껐다 켰다함과 동시에 앞에 비추는 범위를 시시각각 변화시켜서 매우편했습니다. 뒤에 타던 아이가 왜 빛이 계속 변하는지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그외 옵션들도 빠짐없이 들어있는것 같아 만족중입니다.

유지관리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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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현재까지 이번 차는 특이할 만한 고장은 없었습니다. 물고임 리콜 캠페인 받았고 발전기 캠페인도 받았습니다. 타다보면 분명히 센터 갈 일이 생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