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프리미엄

끼꺄끼묘Lv 14

20.12.24

25,280

최종거래가

2,385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폭스바겐 제타 20년식

프리미엄

2,715만원

총점

4점

한마디로 이 가격에 이 차를 살 수 있다는게 가성비 끝판왕이 아닌가... 싶네요

성능

4점

묵직한 주행성 일단 차를 처음 인도받고 바로 고속도로를 탔는데 차량의 묵직함에 놀랐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동급인 아반떼보다 무게가 200kg가량 무겁습니다. 단점일 수도 있고 장점일 수도 있지만 고속주행(100~120km)에서 준중형차답지 않은 상당한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날카로운 핸들링 핸들링이 되게 가볍지만 날카롭고 직관적인 핸들링을 보여줍니다. 서스펜션 자꾸 아반떼랑 비교해서 죄송한데 토션빔치고 과속방지턱을 상당히 부드럽게 넘습니다. 아반떼 시승했을시 과속방지턱을 넘을시 탕 튀는 느낌이 상당히 강했는데 제타는 확실히 통 튀는 느낌은 안듭니다. 다만 타이어의 폭이 205다 보니 약간의 고속코너링에서 뒤를 잡아주지 못하고 얇은 타이어 + 토션빔의 효과로 뒤에 전체가 미끄러질거같은 불안한 느낌이 들더군요. 연비 현재 650km탔고 고속도로 60\% 시내40\% 탔는데 평균연비 14.5km 나오더군요. 공인연비인 13.5km보다는 조금 더 잘나옵니다.

디자인

4점

이쁘고 화려하기보다는 질리지 않는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근데 외관보다 내장이 정말 깔끔하고 이쁩니다. 기존 폭스바겐 차량(티구안 아테온)의 실내 디자인처럼 내비가 아래깔린 모습이 아니라 현재 아반떼와 같이 계기판과 내비가 일체형비슷하게 레이아웃이 되어있어 세련되어보입니다

옵션

3점

차선유지보조가 없어서 아쉽지만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열선 통풍시트 엠비언트 무드램프 휴대폰 무선충전기 인조가죽시트 등이 기본장착되어있고 특히 전면 led헤드램프 후면 LED테일램프 LED방향지시등 LED후진등이 이 급에서 상상못하는 사양아닌가 싶네요. 다만 북미형 제타라 사이드미러가 전동폴딩이 안되고 프리미엄 등급은 후방카메라가 없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현재 후카는 사제로 시공했습니다.

유지관리

5점

연비는 650km기준 14.5km가 나오고 있고 1400cc의 배기량이라 연간 저렴한 자동차세가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