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람보르기니 "내연기관, 앞으로 10년은 더 볼 수 있을 것"

Lv 1

22.02.14

view_cnt

886

람보르기니가 향후 10년 동안 내연기관 엔진을 유지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최고경영자(CEO)는 독일의 한 주간지 인터뷰에서 "2030년 이후에도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계속해서 판매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달 '아벤타도르 LP780-4 얼티마'를 선보이며 순수 내연기관 시대의 막을 내렸지만, 이후에도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더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엔진 판매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윙켈만 CEO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로 점쳐지는 2030년까지 브랜드 전동화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을 탑재한 차량 판매가 가능할 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합성연료를 사용해 탄소배출 규정을 맞추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성연료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드는 친환경 연료다. 분해 과정에서 발생한 수소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결합해 일산화탄소를 얻고, 이때 발생한 메탄을 가공해 연료로 사용한다. 아우디와 포르쉐 등 람보르기니의 형제 브랜드에서 연구를 적극 진행 중이다. 한편, 람보르기니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페라리와 애스턴마틴, 맥라렌 등 슈퍼카 브랜드는 전동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외신들은 "전동화를 거치면서 동시에 가격과 성능, 프리미엄을 유지하는 것이 기존 슈퍼카 브랜드들의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 "내연기관, 앞으로 10년은 더 볼 수 있을 것"

람보르기니 "내연기관, 앞으로 10년은 더 볼 수 있을 것"

사이트 방문

댓글

1

북곽선생

Lv 97
22.05.26

잘보고 갑니다^^

댓글 좋아요

1

대댓글

0

자유주제

볼보의 진짜 전기차 'C40 리차지' 미리보기…전기차도 가장 안전하게!

볼보가 2월 중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C40 리차지는 모듈형 CMA를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차다. 볼보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 번째 모델로,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고급 사양들을 기본으로 갖췄다. 국내에서는 제네시스 GV60, 메르세데스-벤츠 EQA, 아

|22.01.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9
22.01.27
자유주제

볼보, '연간 50만대' 배터리 공장 건설…전기차 자급자족 프로젝트

볼보가 배터리기업 노스볼트와 2025년까지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에 배터리 셀 공장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023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장은 전기차에 쓰이는 배터리 셀을 연간 최대 50GWh 규모로 만든다. 이는 순수 전기차 50만대에 공급 가능한 물량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대략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구체적인 논의

|22.02.08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77
22.02.08
자유주제

멍하니 2시간…' 모바일 운전면허증 직접 발급받아보니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기 시작했다. 정부가 처음 도입한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물 면허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이틀 만에 발급 건수가 4000건을 넘어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면허시험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22.02.08
like-count0
commnet-count2
view-count1,088
22.02.08
자유주제

[스파이샷]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 F/L, 묘하게 달라진 얼굴

8일(현지시간) 8세대 포르쉐 911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코드명 992.2)이 유럽 북부의 한 도로에서 혹한 테스트 도중 포착됐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기존 모델(992)과 큰 차이가 없다. 검은색 차체와 더불어 곳곳에 위장 스티커를 통해 디테일 요소를 숨겨놓은 모양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더 커진 전면부 공기 흡입구다. 해당 부위 안쪽에는 수직 형태의

|22.02.08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1,414
22.02.08
자유주제

권토중래' 현대차, 13년만의 일본 재진출…아이오닉5·넥쏘 통할까?

현대차가 일본 재진출을 선언했다. 2009년 철수 이후 13년만이다.  현대차는 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장재훈 사장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철수 이후) 다양한 형태로 고민을 계속해 왔다"며 "일본 시장은 배워 나가야 하는 장소임과 동시에

|22.02.08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88
22.02.08
자유주제

가장 강력한 폴스타2 '아틱 서클'…영하 35도에서도 멀쩡한 괴물 전기차

폴스타가 북극권의 혹한에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전기차, '폴스타 2 아틱 서클'을 공개했다. 폴스타는 매년 12월부터 3개월 간 북위 66도 이상 북극권 내 섭씨 영하 35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의 환경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2 아틱 서클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 팩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양산형 폴스타2 대

|22.02.08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749
22.02.08
자유주제

환희의 여신상'도 못 피한 공기 저항…111년 만에 자세 낮췄다

롤스로이스가 브랜드의 상징 '환희의 여신상'을 111년 만에 새롭게 디자인했다. 롤스로이스는 6일(현지 시간)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의 보닛을 장식하기 위한 새로운 환희의 여신상을 공개했다. 지난 1911년 2월 6일 첫선을 보인 환희의 여신상은 111년 만에 더욱 작고 공기역학적인 모습으로 새로 태어나게 됐다. 새로운 여신상은 기존보다 17.28mm

|22.02.08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1,357
22.02.08
자유주제

볼보, 전기차에 올인…'스웨덴 공장에 1조3000억원 투입'

볼보가 차세대 전기차 생산을 위해 스웨덴 토슬란타 공장에 100억 크로나(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전기차를 위한 맞춤형 배터리 개발·제조에 300억 크로나(약 3조9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노스볼트와의 협약에 따른 행보다.  토슬란다 공장은 지속가능한 가치가 반영된 새로운 제조 공정 '메가 캐스팅'을 적용한다. 차체 제작, 도장,

|22.02.09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676
22.02.09
자유주제

폭스바겐, 파사트 GT 최고급 트림 출시…이젠 비즈니스 세단

폭스바겐코리아는 9일, 2022년형 파사트 GT의 최상위트림인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11일부터 인도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8세대 파사트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통합 운전자 지원 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탬 IQ.라이트 등을 기본 적용했고,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사륜구동

|22.02.09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964
22.02.09
자유주제

레고, 테크닉 최초 F1 세트 '맥라렌 레이스카' 공개…내달 1일 출시

레고그룹이 맥라렌 포뮬러 원(F1) 팀과 협업한 신형 레고세트를 8일(덴마크 현지시간) 공개했다. '맥라렌 F1 레이스카(42141)'는 레고 테크닉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F1 경주차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2022년 신형 맥라렌 경주차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지난 시즌 활약한 'MCL35M'의 파파야 리버리(외관 컬러 디자인)가 더해졌다. 새 제품은

|22.02.09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68
2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