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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내연기관, 앞으로 10년은 더 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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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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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향후 10년 동안 내연기관 엔진을 유지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최고경영자(CEO)는 독일의 한 주간지 인터뷰에서 "2030년 이후에도 엔진을 탑재한 차량을 계속해서 판매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달 '아벤타도르 LP780-4 얼티마'를 선보이며 순수 내연기관 시대의 막을 내렸지만, 이후에도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더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엔진 판매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윙켈만 CEO는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로 점쳐지는 2030년까지 브랜드 전동화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을 탑재한 차량 판매가 가능할 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합성연료를 사용해 탄소배출 규정을 맞추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성연료는 물을 전기분해해 만드는 친환경 연료다. 분해 과정에서 발생한 수소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결합해 일산화탄소를 얻고, 이때 발생한 메탄을 가공해 연료로 사용한다. 아우디와 포르쉐 등 람보르기니의 형제 브랜드에서 연구를 적극 진행 중이다. 한편, 람보르기니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페라리와 애스턴마틴, 맥라렌 등 슈퍼카 브랜드는 전동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외신들은 "전동화를 거치면서 동시에 가격과 성능, 프리미엄을 유지하는 것이 기존 슈퍼카 브랜드들의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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