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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IIHS '최고 안전한 차' 21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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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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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미국 충돌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각각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제네시스는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TSP+ 등급에 오른 차량은 투싼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이상 현대차), K5, 스팅어(이상 기아), G70, G80, G90, GV70, GV80(이상 제네시스) 등이다. 이어 TSP 등급에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이상 현대차),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이상 기아) 등이 올랐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자동차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보인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인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 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이상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TSP+ 등급은 여기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 올해는 TSP+ 등급 65개 차종, TSP 등급 36개 차종 등 총 101개 차종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IIHS 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미국 IIHS '최고 안전한 차' 21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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