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증산하나…최대 200만대 생산 가능성

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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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증산하나…최대 200만대 생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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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회생계획안 법원 제출…3049억원 우선 변제 계획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최종 인수협상을 위한 능선을 하나 더 넘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5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는 오는 4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회생계획안은 인수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인수자금 3049억원을 투입해 채




정부, 올해 전기이륜차 2만대 보급…영업용 우선 지원
환경부가 2022년도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보급 대수는 2만대이며 배정 예산 규모는 180억원이다. 보조금은 연비·주행거리·등판 등 성능에 따라 모델 별로 책정됐다. 특히 올해는 보조금 차등폭을 키워 성능이 우수한 전기이륜차에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규모별 최대보조금은 인하했다. 환경부는 배




한국 자동차 생산량 346만대 '세계 5위'…중국은 13년째 1위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 대수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346만대로 집계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8일 발표한 '2021년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국 현황'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20년보다 1.3% 감소한 346만2299대를 나타냈다. 글로블 순위는 예년과 같은 5위를 유지했다. 1위는 2608만2000대를 생산한 중국이




[스파이샷] BMW X6 부분변경…"뒤는 아직인가요?"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칸디나비아반도 북극권에서 전면부에 위장막을 두른 BMW X6가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3세대 X6(G0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램프류와 그릴 등 일부 외관 디테일을 바꾸고, 한층 디지털화된 편의사양들을 적용하는 한편,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은 한층 강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면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건 한층 슬림해진 헤드램




포드, 전기차 사업 분리 계획 부인…"지금이 더 효율적"
포드가 전기차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사업 부문을 별도로 독립시킬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공식 부인했다. 제임스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리서치 컨퍼런스를 통해 "전기차 혹은 내연기관 부문을 별도로 분사할 계획이 없다"며 "전기차를 기존의 차량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조·판매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GV80 이어 그랜저도…실내 유해물질 초과 검출
현대차 그랜저 실내에서 유해물질인 톨루엔이 기준보다 더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신차 실내 공기 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랜저 2.5 가솔린의 실내 톨루엔 수치는 기준치(1000㎍/㎥)보다 높은 1225㎍/㎥ 가 검출됐다. 톨루엔은 자동차 부품 마감재나 도장용 도료 등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다. 발암 물질은 아




아우디, V6 TDI에 식물성 기름 쓴다…"고배기량 디젤의 희망?"
사실상 설 자리를 잃은 고배기량 승용 디젤 엔진 시장에 이례적인 낭보가 들여왔다. 아우디는 23일(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통해 이달 말 부터 생산되는 아우디 V6 TDI 탑재 차량에 수소화 식물성 기름(HVO)을 연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A4, A5, A6, A7, A8, Q5, Q7, Q8 등 8개 차종이며, 적용 범위도 점차




볼보, 전동화 모델 6종 추가 투입 예고…"XC60 전기차 나온다"
2030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기로 선언한 볼보의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 볼보의 한 북미 딜러 관계자는 25일(현지시간) 오토모티브뉴스에 딜러십 회의 참석 사실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볼보는 최소 6종의 전동화 모델 투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 2종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4종은 순수 전기차로 구성된다.




서울시, 전기택시 1500대에 최대 12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친환경 전기택시 150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택시 1100대와 법인택시 400대 등 총 1500대 규모로, 일반 승용차보다 300만원 많은 최대 1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가격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5500만원 미만




아이오닉5·EV6, 테슬라·벤츠 제쳤다…독일 전기차 평가서 종합 1·2위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진행한 전기 SUV 비교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고 현대차그룹이 27일 전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5개 전기 SUV 모델의 비교평가 결과에서 아이오닉5가 총점 3222점으로 1위, EV6는 총점 3178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폴스타2(3164점), 4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