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GMP 능가하는 전기차 플랫폼 만든다"…모터·배터리도 더 저렴하게

22.03.02

712

현대차 "E-GMP 능가하는 전기차 플랫폼 만든다"…모터·배터리도 더 저렴하게
댓글
0
테슬라처럼' 현대차, 2025년까지 전차종 OTA 도입…12조 통 큰 배팅
현대차가 전 차종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도입한다. 소프트웨어 역량에도 미래 사업 투자 영역의 3분의 1을 배팅했다. 현대차는 2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이 같이 밝히고, 2030년까지 12조원을 투자해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전사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 등에 4조




현대차, 2030년까지 전기차 17종 투입…제네시스는 전기차 브랜드 전환
현대차가 2일 온라인을 통해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모빌리티 디바이스의 하드웨어 성능 개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욱 강화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수익도 더욱 강화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




2022년 2월 국산차 판매…포터·봉고 1·2위 '급증한 택배 덕분?'
2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작년(10만1356대)과 비슷한 수준인 10만3274대(전년대비 +1.9%)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산차 판매 1·2위는 소형 트럭 현대차 포터2(7995대, +4.8%)와 기아 봉고3(6230대, +26.7%)가 나란히 차지했다. 둘을 합치면 1만4225대로, 제네시스 전체 판매량은 물론, 르노삼성·쌍용차·한국GM의 판매량을 모두




[주간F1] 러시아 GP 전격 취소…'우크라이나 침공 보이콧'
포뮬러 원(F1)을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9월 예정된 러시아 경기를 전격 취소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는 데 따른 보이콧이다. 2일(유럽 현지시간) FIA는 성명을 내고,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러시아 및 벨라루스 지역에서 국제 경기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항에는 F1을 포함한 FIA 산하 모터스포츠 경기 대다수




바이든의 GM·포드 편애에 발끈한 머스크…"돈은 우리가 더 썼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또 다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발끈하고 나섰다. 발단은 바이든 대통령의 트위터였다. 그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포드는 전기차 생산에 110억 달러(약 1조3260억원)를 투자했고 1만1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GM은 70억 달러(약7조 4370억원)를 투자해 미시간주에 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라




현대차, 2월 미국 판매 신기록…제네시스 15개월 연속 상승세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 5만2424대(제네시스 3482대 포함), 기아 4만9182대 등 총 10만508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기록이다. 특히 현대차는 역대 2월 판매량 기준 최다 판매를 달성했으며, 제네시스는 2020년 12월 이후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투싼, 싼타페, 팰리




스텔란티스, 2030년까지 전기차 75종 출시…"내년 지프 전기차 투입"
스텔란티스가 1일(현지시간) 그룹의 장기목표 '데어 포워드 2030'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50% 줄이고 2038년까지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2020년대 말까지 유럽 내 모든 판매 차량과 미국 판매 차량의 50%를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하 브랜드에서만 75종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3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아쉬운 봄맞이 할인"
3월이 오며 강추위가 물러갔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반도체 공급 불안으로 '대규모 봄맞이 프로모션'은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이달 르노삼성이 전기차에 대한 대규모 할인과 '빠른 출고'를 내세운 게 가장 눈에 띈다. 쌍용차도 주력 차종인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할인을 내걸었다. 이에 질세라 한국GM 역시 일부 차종에 대한 제한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일부 재




[스파이샷] 첫 시험주행 나선 폴스타4…"이번엔 준중형 SUV"
폴스타의 신형 전기차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스페인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시험 주행에 나선 차량은 준중형 순수 전기 SUV 폴스타 4다. '4'라는 숫자를 부여받았지만, 실제 차량 크기 및 옵션, 가격 등은 중형급인 폴스타 3보다 한 체급 낮게 자리잡을 전망이다. 신차는 아직 개발 초기단계인 모습이다. 볼보 XC40과 폴스타2의 여러 부품을 뒤집어




캐딜락코리아, '역대급 슈퍼세단' CT5-V 블랙윙 출시…1억3857만원
캐딜락코리아가 2일 CT5-V 블랙윙을 공식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신차는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트랙 주행을 위해 엔지니어링된 기술을 결합했고, 국내에선 좀처럼 접하기 힘든 슈퍼차저 엔진까지 겸비했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BMW M5, 아우디 RS6, RS7 등이 직접 경쟁상대로 꼽힌다. 외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