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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김민재, 프랑스리그 강팀 렌 간다.. 로마노 "개인 조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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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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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스타드 렌은 새로운 영입생으로 김민재 영입에 근접 중"이라며 "나폴리도 김민재를 원하지만 김민재는 이미 렌과 개인 조건에 합의를 마무리했다. 현재 페네르바체와 1950만유로(약 257억 원)에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 2021년 8월 중국의 베이징 궈안에서 터키의 페네르바체로 300만유로(약 40억원)에 이적했다. 그는 빠른 시간 내에 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았으며 페네르바체가 2021~2022시즌에 치른 모든 대회에서 40경기를 소화하면서 최후방을 굳건히 지켰다.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엄청났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도 꾸준한 기회를 받으며 철통같은 수비를 자랑한 김민재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빌드업, 공중볼 처리 능력까지 모든 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자 프랑스 리그1의 렌과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과 김민재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여기서 김민재와 페네르바체의 선택은 렌으로 향하고 있다. 렌이 이적료를 인상했고 베이징 궈안 시절 김민재의 스승인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렌의 사령탑으로 있다는 것도 선택의 큰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렌은 2021~22시즌에는 프랑스 리그1 4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나폴리 NO' 김민재, 프랑스리그 강팀 렌 간다.. 로마노 '개인 조건 합의''나폴리 NO' 김민재, 프랑스리그 강팀 렌 간다.. 로마노 '개인 조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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