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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미분양 무덤에서 언제 나오나"..규제 풀려도 우울한 대구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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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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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지역들에서 진행된 청약 성적이 엇갈렸다. 대구는 여전히 미달이 속출하고 있지만 대전은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선방했다. 규제 해제 수혜를 가른 것은 '가격'과 '공급량'이다. 대구는 높은 가격과 쏟아진 공급 폭탄이 발목을 잡았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여전히 부정적인 만큼 청약에 급하게 나설 필요가 없다고 조언한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전날 967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77명이 몰려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모든 면적대에서 가구 수가 미달했다. 북구 관음동에 지어지는 '태왕아너스 프리미어'도 134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 17명이 청약했다. 마찬가지로 모집 가구 수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대전은 달랐다. 대전 중구 중촌동에 들어서는 '중촌 SK뷰'는 전날 147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326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18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B로 27가구 모집에 1583명이 도전해 58.63대 1을 기록했다. 이달 초 동구에서 분양한 단지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차이 난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75가구를 공급하는 특별공급에 38명이 청약해 청약자가 가구 수에도 미치지 못했다. 135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서도 368명이 도전, 평균 경쟁률이 2.75대 1에 그쳤다. 단순하게 청약자 수만 비교해도 '중촌 SK뷰'는 4716명, '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406명으로 11배 이상 차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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