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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1960년대 '독일 축구의 전설' 우베 젤러, 85세 나이로 사망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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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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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의 전설 우베 젤러가 21일(현지시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1936년생 젤러는 1953년 독일 분데스스리가 함부르크SV 팀에 데뷔해 1972년까지 총 476경기에 출전해 404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선 서독 대표팀의 주장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이끌어냈다. 1954년부터 1970년까진 서독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72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득점했다. 데뷔부터 은퇴까지 함부르크 한 팀에서만 활약한 젤러는 함부르크의 올타임 레전드로도 불린다. 1963-64 초대 분데스리가 시즌에서 함부르크는 6위에 그쳤지만, 젤러는 30경기 30골을 득점하며 초대 득점왕에 올랐다. 함부르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우베 젤러를 애도한다. 그는 분데스리가 최초의 득점왕이었다"고 밝혔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SNS에 "그는 많은 이들의 롤모델이었고, 우리는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함부르크는 지난 5월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월드 클래스' 손흥민 선수가 활약했던 팀으로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팀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활약 당시에도 뛰어난 기량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1960년대 '독일 축구의 전설' 우베 젤러, 85세 나이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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