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 2WD

톨톨톨톨Lv 42

22.06.07

4,374

최종거래가

4,5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기아 EV6 22년식

롱레인지 어스 2WD

5,595만원

총점

4.5점

2만키로 넘긴 ev6후기입니다ㅎㅎ 사전계약 첫날 나름 늦지않게 계약 후 보조금 소진으로 받지 못할 것 같아서 딜러분에게 하루에 한번씩 연락하다가(지금 생각해보니 좀 죄송..) 로또만큼이나 어렵다는 감가차 잡는데에 성공하여 작년9월말에 출고했습니다! 감가차라서 걱정했는데 두눈을 씻고 찾아봐도 어디가 문제인지 찾을수 없더라구요.(어딘지 알려줘도 못찾을정도 입니다) 전기차 구매 후 캠핑, 차박을 즐기고 있는데 라이프스타일에 너무 딱인 차라서 다른 차로 바꾸고싶다는 생각을 했음에도 대안이 없더라구요. 집밥 회사밥 다 없고 출퇴근 매일60키로이상에 주말엔 항상 놀러다니지만 충전에대한 스트레스 없습니다. 특히 최근 3-4개월정도는 무료충전 가능한 곳에서 충전하느라 어디 장거리 놀러갈 때 빼곤 돈주고 충전을 해본적이 없네요ㅎㅎ 성격상 내연기관이였으면 엔진오일 3번은 교환하고도 남았을텐데 소모품 교환이나 유지를 위해 들어간 돈이 전혀없습니다.

성능

4점

초반 전기모터가 풀토크를 쏴주니 시내에서는 부족함없지만 고속에서는 아무래도 마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그래도 이전차(k5 2.0가솔린) 생각하면 너무잘나갑니다. 다시 구매한다면 출력때문에 4륜으로 할것같습니다 ㅎㅎ

디자인

5점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호 입니다. 옆에서보는 라인과 사이드 미러로 보이는 톡 튀어나온 리어휀더도 너무 이쁩니다ㅎㅎ

옵션

4점

스피커가 없는게 계속 거슬리긴 하네요 ㅠㅠ기본 스피커가 못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있는 모델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테슬라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기존차량에 없던 acc가 있어서 너무 편하게 운전하고 있고 이젠 없으면 운전 못할것 같습니다 ㅠㅠ

유지관리

5점

사진 첨부한것처럼 요즘은 연비 10키로도 넘기구요 출근길엔 항상 8후반에서 9정도 나옵니다.(공인연비5.4였나요??) 겨울에는 연비가 정말 안나오는데 히터켜면 4-5정도입니다ㅎㅎㅎ 겨울여름 편차가 심하긴 해요 ㅠㅠ 유지비는 그냥 없습니다…서울- 부산다녀올때도 2만원 이하로 충전하고 톨비(그마저도 반값)만 내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