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구소련국 '푸틴에 거리두기'"


울트라맨8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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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구소련국 '푸틴에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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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가스 사용 15% 줄이자"..남유럽 국가 '반대'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에 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들에게 가스 사용 감축을 주문하고 있으나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에 대한 가스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남유럽 국가들이 EU 집행위의 감축 목표가 과하다며 반기를 들고 나섰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페인 등 일부 남유럽 국가들은





교황, '캐나다 기숙학교 학대 사망' 사죄 여정 시작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캐나다를 방문해 카톨릭이 연루된 기숙학교 학대 사망 문제와 관련된 ‘사죄’의 여정을 시작했다. 토론토스타 등 캐나다 현지매체등은 이날 교황이 앨버타주 에드먼턴 국제공항에 도착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원주민 지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교황은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캐나다 앨버타주 애드먼튼, 퀘벡주의 퀘





9천원도 안되는 日최저임금 오늘 막판 논의..고물가 속 인상폭 관심
올해 일본 최저임금 인상 규모가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에서 막판 논의가 이뤄진다고 NHK가 25일 보도했다. 올해 인상에 관한 논의는 지난 달부터 노사 대표 등이 참여하는 후생노동성의 심의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25일 오후부터 인상액 기준을 정리하기 위한 막판 논의가 이뤄진다. 최저임금은 기업이 근로자에게 최소한 지급해야 할 임금으로, 현재 일본의





"中, 2025년 전부터 인구 감소" 경고..산아 제한 정책 폐기 수순
중국 인구가 2025년 전부터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5일 양원좡(楊文莊)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인구가족 국장을 인용해 지난해 신규 출생자 수가 일부 지방에서 수십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후난성에서는 출생아 수가 약 60년 만에 처음으로 50만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100만명 이





"디올이 우리 문화 훔쳤다"..파리에서 시위까지 연 中유학생들
다수 중국인들이 명품 브랜드 디올이 자신들의 전통 의상 디자인 콘셉트를 훔쳐 신상품을 만들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프랑스 내 중국인 유학생 수십명이 디올 매장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디올은 중국의 공격을 받아 해당 신상품을 홈페이지에서 노출하지 않는 것으로 고개를 숙였지만 중국의 공격은 그칠 줄 모른다. 25일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이틀 전





'美 경기 바로미터'..애플 등 빅테크 이번주 줄줄이 실적 발표
미국 경기침체와 기업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애플과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이번 주에 2분기 실적을 잇따라 발표해 관심이 쏠린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에 따르면 이번 주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포함 기업의 약 3분의 1 이상인 175곳이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





경영악화 지역난방공사, 용인 미래개발원 매각
정부로부터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교육연구 복합 기관인 미래개발원 매각을 추진한다. 재무구조 악화에 따른 경영 위기를 자산 매각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구상이다. 25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난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미래개발원 매각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난은 개발원을 비롯한 보유 자산 처분 등의 구체적인





술 생각나게 하는 '우울한 경제'..맥주에 붙는 세금은 왜 못 내릴까
커피원두(생두)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 한시 면제, 개별포장 김치·된장·고추장 부가세 면제… 정부가 치솟는 물가를 잠재우기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 한시적으로 부가세를 면제하고 유류세 인하폭을 최대로 늘리는 등 물가 하락을 위해 각종 세금 인하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가능한 모든 세목에 대해 물가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면서도 정부가 마





MZ의 변심?..고환율 美직구 줄이고 엔저 日직구 꽂혔다
#. 직장인 A씨는 국내에서 원하는 캠핑의자 모델을 구하기 힘들어 해외직구를 시도하던 중 일본 아마존에서 제품을 구매했다. A씨는 “거의 미국 아마존만 이용했는데, 환율이 부담스러워서 망설여지게 된다”며 “엔저로 일본 직구가 좋다고 해서 봤는데, 가격이 적당한 제품이 있어 일본 직구를 처음 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머무르는 고환율





中헝다 CEO·CFO 동반사임..신임 CEO에 샤오언 이사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동반 사퇴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다는 자회사가 확보한 차입금을 전용하는 과정에 관여한 것이 밝혀지면서 샤하이쥔 CEO와 판다롱 CFO가 사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CEO에는 샤오언 이사가 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