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멀쩡히 잘 주차되있던 제 차가 ㅠㅠ

퇴근후 저녁먹고 있는데 .. 입주민이시라며 전화가 울렸습니다. 느낌이 쎄...했네요 제차를 좀 나오면서 긁으셨다고.. 근데 급하게 어딜 다녀 오셔야해서 갔다와서 연락드려도 되냐 말씀하시기에 목소리도 좀 어르신 같아 그렇게 하시라고 했습니다. 허겁지겁 밥먹고 주차장에 차를 확인하러 갔죠.. 좀 이해가 안갔습니다. 신축아파트라 지하주차장도 넓도 밝은데...어떻게 하면 차를 이지경으로... 라이트에... 센서도 앞 측면 다 건드린거 같아 보여서 연락을 다시 드렸습니다 "차가 긁힌정도가 좀 심한거 같아 보험처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입주민이라 직접 대면 하기도 꺼려져서 "대물접수 하시고 보험사에서 저에게 연락하라고 전해주세요~"라고 말씀드렸네요... 아직 2년 살짝안된 제 차인데 ㅠㅠ 넘 소중한 ㅠㅠ 담주 수욜날 센터 들어가려고요 ..속상합니다 혹시 회원님들중 렌트카 잘 아시는데 있을까요?? 제가 X3이나 GLC 렌트해준다는데 GV80같은 좀더 큰차하고싶긴해서요 ..우울한 7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