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악의 7차 유행..기시다 내각도 흔들린다


울트라맨8
22.08.01

1,170

일본 최악의 7차 유행..기시다 내각도 흔들린다
댓글
0
한풀 꺾인 식품가격..세계 高물가 잡힐까
전 세계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한 농산물 가격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물가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밀 선물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수준으로, 옥수수 선물 가격은 연중 최저가로 내려왔다. JP모건은 세계 식량 인플레이션율이 2분기 정점을 찍었고 4분기에는 식량 가격 상승폭이 2분기의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신중론도 여전





새 가격 적용 못한 첫 날, 원유중단은 없었다..'우유대란' 불씨 여전
우유의 원료가 되는 원유(原乳)의 가격정책을 두고 정부와 낙농가가 갈등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가격이 적용되는 첫날에도 협상은 진척이 없었다. 하지만 '납유 중단'까지 고려했던 낙농업계가 단체행동에는 나서지 않고 있어 협상 의사를 나타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낙농업계는 새 원유가격이 적용되는 1일 정상적으로 납유를 이어갔다. 그동안 원유가격은 낙농업계





철강 열연 가격 두달새 20% 급락..정유 정제마진은 '연중최저'
1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와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철광석 가격은 지난달 21일 기준 톤당 96달러까지 하락하며 올해 최저가 수준까지 왔다. 올 초 300달러까지 갔던 원료탄(호주 강점탄) 가격도 230달러까지 내려왔다. 제철 원료 가격 하락은 금리 상승에 따른 전 세계적인 수요 부진 영향 때문이다. 철광석과 원료탄 등 제철 원료 가격이 최근 급락하





韓배터리 3社,북미 넘어 유럽으로 진격
올 들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쏟아낸 한국 배터리 3사가 유럽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는 유럽시장을 공략해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질주를 막아내기 위해서다. 1일 산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의 파우치형 배터리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유럽 내 원통형 배터리 생산





고유가로 곳간 채운 정유사들.. "아낌없이 '탈정유'에 쓰련다"
"수소, 암모니아, 탄소 저장기술(CCS), 재활용(리사이클), 배터리 소재..." SK이노베이션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실적발표회)에서 공개한 투자처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만 4조 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 고유가와 정제마진 초강세 덕분이다. 그런데 투자계획에 '정유' 얘기는 없었다. 또 다른 정유사인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도 마찬가





죽은 상어와 '인증샷' 논란..이마트 용산점, 고객 반발에 사과
이마트 용산점이 수산물 코너에 죽은 상어를 전시한 포토존을 만들었다가 고객 반발에 부딪혀 사과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용산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수산물 코너에 상어를 전시했다. 또 '용산점만의 특별한 이벤트'라며 비치된 상어 모자를 쓰고 상어 사체 옆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피를 흘리고 있는 상어 사





한은 "올해 성장률 2.7% 하회..기준금리 0.25%p씩 점진 인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현재로서는 물가와 성장 흐름이 기존의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으로도 당분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기준금리의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





흑해 항로 5개월 만에 열렸다..우크라 곡물 수출선 첫 출항
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은 첫 수출선박이 남부 오데사항에서 1일 오전 9시15분께(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3시15분) 출항했다고 튀르키예(터키) 국방부가 발표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봉쇄된 흑해 항로가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열리면서 흑해 항만에 적체된 곡물 수천만t이 세계 시장에 다시 공급될 수 있게 되고 절박한 세계 식량난에 숨통이





녹물 설움 끝나나..여의도, 첫 정비구역 임박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의 정비계획안이 이르면 이달 중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다. 통과될 경우 여의도 16개 노후 아파트(준공 40년 이상) 단지 중 첫 번째 정비구역 지정 사례가 되면서 이를 계기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여의도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일 정비 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달 중 여의





제2의 SK하이닉스 사례 막는다.."국가가 특화단지 조성부터 관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가 1일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자체 간 갈등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이달 출범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조성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