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메리츠 "현재 증시, 안도 랠리 국면..지수는 저점 통과"

울트라맨8

Lv 116

22.08.03

view_cnt

868

메리츠증권은 3일 최근 증시 반등이 약세장 속 일시적 반등을 뜻하는 '베어마켓 랠리'보다는 '안도 랠리' 성격이 강하다며 지수가 저점을 통과했다고 분석했다. 이진우 연구원은 "베어마켓 랠리는 반등 이후 다시 저점을 낮추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반대(안도 랠리)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회복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국면은 아니지만, 최악은 지났다는 인식과 안도감이 반등의 동력"이라며 "이번 반등은 베어마켓 랠리가 아닌 안도 랠리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회복의 경로는 'V자'보다는 박스권을 높여가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회복의 속도가 빨라지기 위해서는 검증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미국은 낙폭의 38% 수준을 복원했지만, 한국은 미국의 절반 수준의 복원에 불과하다"며 한국의 큰 글로벌 경기 노출도로 인한 경기, 실적 불확실성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여러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변수 중 공급망 병목 현상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시장이 앞으로 경기와 기업 실적으로 초점을 맞춰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은 올해보다는 내년 실적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면서도 "한국은 이번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상보다는 선전해 최근 실적 하향 조정은 소강(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동차, 2차전지, 기계, 상사·자본재 등 올해와 내년 실적 기대치가 높아지는 업종에 관심을 둘 것을 권고했다.
메리츠 '현재 증시, 안도 랠리 국면..지수는 저점 통과'

메리츠 '현재 증시, 안도 랠리 국면..지수는 저점 통과'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코스피, 0.08% 상승 2441선..대만 갈등·긴축 부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미중 갈등 우려가 커진 가운데 3일 장 초반 국내 증시는 강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9포인트(0.08%) 상승한 2441.61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이 2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억원과 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4
22.08.03
자유주제

광화문에 신비로운 호랑이가?..'광화시대' 실감콘텐츠 눈길

광화문 일대에서 '새벽 숲을 거니는 호랑이', 번개과 구름, 관람자의 손길로 꽃을 피우는 '워터가든' 등 신비로운 실감 콘텐츠들을 볼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일 '광화시대(Age of Light)'의 '광화벽화' 2편, '광화원' 5편 등 새로운 매체예술 콘텐츠 7편과 '광화벽화'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국민 공모전에서 대상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2.08.03
자유주제

여신협회장 공모 물밑 경쟁..정완규 남병호 등 거론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이 다음달께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현재 관(官) 출신 후보들을 중심으로 물밑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협회장 선출이라 다른 업권에서도 관심도가 높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오는 5일 협회장 선출을 위한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인선 절차에 돌입한다. 김주현 전 협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7
22.08.03
자유주제

조명희 '국토위' 희망..'백지신탁 등 법적 조치'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위해 백지신탁 절차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조 의원 측은 이같은 조치가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조 의원이 상임위를 배정 받은 지난달 22일 당일, 백지신탁 의무발생일로부터 적법절차에 따라 진행돼 왔다고 전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주식백지신탁은 전보 등의 사유로 직위가 변경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2
22.08.03
자유주제

엄청난 엘리엇 약발.."다시 보자, 핀터레스트"

소셜미디어업체인 핀터레스트(PINS) 주가가 11%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2분기 실적 자체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활동 사용자수가 예상을 웃돌았고 월가를 대표하는 행동주의 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재도약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거래된 핀터레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11.61%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6
22.08.03
자유주제

헌법재판관 골프접대 의혹..초유의 재판관 수사 이어지나

이영진 헌법재판관이 부적절한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사상 초유의 현직 헌법재판관 수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사가 현실화될 경우 거취 문제로 옮겨질 가능성도 있다. 3일 헌법재판소를 통해 내놓은 해명에 따르면 이 재판관은 지난해 10월 모임에 나가 골프를 치고 식사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당시 만나게 된 고향 후배의 고교 동창 A씨가 식사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5
22.08.03
자유주제

中관영지 "정치역귀 펠로시..中 보복 일회성으로 안 끝나" 맹폭

중국 당 매체는 3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찬방'(竄訪·방문을 폄하하는 말)이라고 표현하며 중국 반제(反制·반격)는 일회성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펠로시 의장이 도둑과 같이 대만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이 사건의 성질이 얼마나 악랄한지와 결과가 얼마나 엄중할지에 대해 거듭 경고했지만 펠로시 의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3
22.08.03
자유주제

美전문가 "한국산무기, 고가 美장비 구매 어려운 나라에 대안"

최근 한국 방산업계가 폴란드와 대규모 무기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한 것을 두고 한국산 무기가 '가성비'를 내세워 세계 방산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군사전문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한국이 국제 방산시장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00년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3
22.08.03
자유주제

"펠로시, 한국시간 낮 12시 대만서 기자회견"..중국 비판 주목

대만에서 빽빽한 일정을 소화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낮 12시) 기자회견을 가진다. 대만에 도착한 이후 "중국 공산당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어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밝힌 만큼 기자회견에서도 중국과 관련해 수위 높은 비판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대만 삼립신문에 따르면 2일 저녁 10시45분쯤 대만에 도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13
22.08.03
자유주제

'빠른 OO년생' 없애기 연착륙했는데..'5세입학'은 왜 혼란키웠나

수십 년간 1∼2월생이 3월생보다 한 해 빨리 초등학교에 들어가도록 했던 초등 취학기준일(3월 1일)은 2009∼2010학년도에 걸쳐 1월 1일로 바뀌었다. 그 결과 1월부터 12월까지 같은 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됐고 '빠른 OO년생'이라는 말도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됐다. 취학기준일을 바꾸는 과정에서는 별다른 논란이 없었고,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