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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P에도 솔깃..예적금 환승 또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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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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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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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박예림(33·가명)씨는 지난해말 1%대 신한은행 정기예금 상품에 묶어뒀던 500만원을 올해 5월 2%대의 금리를 주는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으로 옮겼다. 하지만 지난달 다시 3%대의 산업은행의 정기예금으로 환승했다. 박씨는 "세전으로 단순 계산해봐도 1년 만기시 카뱅의 경우 이자가 10만원이지만 갈아타면 18만원으로 1.8배가 된다"며 "카뱅 예금의 가입 기간이 2개월로 짧고, 어차피 묶어둘 돈이라 몇만원이라도 더 버는 것이 이득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권의 예적금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4일 은행연합회 공시 기준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3%대에 달했다.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지난달 1%포인트 가까이 올리면서 금리경쟁력으로 이용자를 끌어들이던 인터넷전문은행들도 추월했다. 이 때문에 인터넷전문은행에서 다시 시중은행으로 ‘환승’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그간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KDB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예금 상품들도 금리 인상에 따라 조건이 좋아지면서 최근들어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재테크 커뮤니티에서는 중도해지 이자 등 예적금 갈아타기 이득을 따지는 계산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영업지점에서도 예적금 환승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며 "가입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환승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만기가 얼마 안남은 예적금의 경우에는 그대로 뒀다가 어차피 금리 인상기이기 때문에 만기 이후 다른 상품을 가입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불붙는 예적금 경쟁]0.1%P에도 솔깃..예적금 환승 또 환승

[불붙는 예적금 경쟁]0.1%P에도 솔깃..예적금 환승 또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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