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재난 상황에.." 물 찬 도로서 수영한 '신림동 펠프스'


울트라맨8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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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재난 상황에..' 물 찬 도로서 수영한 '신림동 펠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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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밤사이 다소 소강..필승교 수위 '하강'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로 한때 수직 상승하던 경기 연천군 최북단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9일 오전 8시 현재 3.96m로 낮아졌다. 필승교 수위는 전날 오후 7시 50분께 5.3m를 넘어섰으나 밤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하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관리한다.





수도권, 최대 300mm '물폭탄' 또 온다..안전 사고 유의
수도권에 내린 집중 호우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최대 300mm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발달해 수도권으로 들어오며 오전 8시 기준 서울·경기 등 곳곳에는 시간 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





'셋방살이' 증평군의회, 궁여지책으로 컨테이너 사무실 마련
단독 청사가 없어 '셋방살이' 중인 충북 증평군의회가 조직 확대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테이너까지 동원하고 나섰다. 9일 증평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은 오는 12월까지 1억2천만원을 들여 현 군의회 건물 뒤편에 컨테이너 6개동을 이어붙인 사무실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2003년 11월 개원한 군의회는 별도 청사가 없어 문화회관 건물





국제해사기구 "北, 미사일 발사전 통보 의무 안지켜..감사 예정"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 전 사전 통보 의무를 지키지 않는 것과 관련해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나타샤 브라운 IMO 언론정보서비스 담당관은 9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관련 질문에 그동안 국제해사기구 이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미통보를 강력히 규탄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라운 담당관은 "북한은 국제해사기구 회원국





충주·제천·진천·음성 '호우주의보'..제천 밤 사이 109mm 쏟아져
충북 충주, 제천, 진천, 음성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충주·제천·진천·음성에 호우주의보가, 단양에 호우 예비특보가 각각 발효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충북 제천(백운)에는 109.0㎜의 비가 내렸다. 이보다 한 시간 전인 오전 7시10분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 강수량은 △단양





美국방차관 "개전 후 러시아 군 최대 8만 명 사상"
미국 국방부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이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6개월 동안 최대 8만 명 가량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러시아 군 사상자는 7만 명에서 최대 8만 명에 이른다"며 "이는 전투 중 사망자와 부상자를 더한 대략적 수치로 구체적인 숫자는 다소 낮거





국방사업관리사 16일부터 원서 접수..2급 검정 올해 첫 시행
방위사업청은 올해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원서 접수를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사청 방위사업교육원에서 시행 중인 국방사업관리사는 군인사법에 근거를 둔 국방사업관리 분야 국가자격으로, 무기체계·정보체계 등 2개 종목과 종목별 1∼3개의 등급으로 구분된다. 올해로 네 번째인 국방사업관리사 자격검정은 2018년 국가자격으로 신





폭우에 빈집 벽 무너져..인천서 이재민 40여명 발생
하루에 240㎜ 넘는 폭우가 쏟아진 인천에서 빈집 벽이 무너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9일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119에 신고된 호우 피해는 모두 336건이며, 10개 군·구에도 277건이 접수됐다. 이 중 전날 오후 6시부터 밤사이에 추가된 신고 건수는 모두 254건이다. 지역별로는 부평





바이든, 켄터키주 수해지역 방문..복구지원 약속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질 바이든여사가 8일(현지시간) 주 역사상 최악의 폭우와 강풍으로 큰 수해를 입은 켄터키주의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구조대 등을 만나서 위로 했다. 이 곳에서는 지난 달 불과 48시간 동안에 무려 2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홍수로 37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당했다. 앤디 버시어 주지사는 대통령에게 앞으로도 부상자 가





피치·무디스 "인플레 감축안, 중장기 물가 잡을 수도"
신용평가업체 무디스와 피치는 미국 의회가 지난 주말 승인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적자를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로이터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의회가 전날 승인한 법안은 기후 변화 대응용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법인세 인상,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핵심으로 하며, 4300억달러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