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판도 바꾸겠다"..美, 우크라에 '7조원' 추가 군사·재정 지원


울트라맨8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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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판도 바꾸겠다'..美, 우크라에 '7조원' 추가 군사·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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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된 강남, 잊을만 하면 또'..박원순때부터 속수무책인 이유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휩쓸고 간 9일 오전 서울 강남 일대는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전날 밤 빗물이 허리까지 차오르자 운전자들이 다급하게 버리고 간 차들이 도로 한복판과 갓길 할 것 없이 곳곳에 방치돼 있었고, 출근길 차들이 몰리면서 뒤엉켜 아수라장을 이뤘다. 아침 일찍 출근하러 나온 직장인들은 교통 대란을 겪었다. 예술의전당에서 사당





폭우, 내일까지 최대 300mm 더..모두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9~10일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당분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한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의 폭이 매우 좁아 비가 내리는 동안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고 이동속도가 매





밤사이 내린 폭우에 강원 곳곳 침수·고립..1명 사망
동해안 등 7개 시군을 제외한 강원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9일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토사 유출과 침수, 고립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계곡에서 펜션 투숙객 A(54)씨가 급류에 휩쓸려 소방 등이 수색에 나섰으나 오전 10시 20분께 실종 지점 1㎞ 하류에서 A씨의 시신을





중국 코로나 신규 399명·총 23만1665명..두달 13일째 사망 '0'
중국에서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나흘째 300명 넘게 발병했지만 추가 사망자는 지난 5월27일 이래 2개월13일째 나오지 않았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전날보다 19명 많은 399명이 코로





국비 확보 전쟁..전남도 소외 우려
▣ 정윤심 아나운서 (이하 앵커): 시사 지지고 복고 오늘 다룰 주제는 전남도의 국비 확보 얘기입니다. 지금 기획재정부가 각 부처에서 넘어온 내년도 사업 관련 예산안 심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대내외적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긴축 재정 기조를 보이고 있어서 지자체들마다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 전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 전남은





美 FBI,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금고까지 털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자택을 급습, 압수 수색했다. 이는 백악관 기밀자료 무단 반출 등 혐의로 검찰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조준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8일(현지시간) AFP·로이터·블룸버그·CNN 등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허리띠 졸라맨 英..소비자는 카드 대신 현금·정부는 공무원 감축
40년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는 영국의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카드 대신 현금을 쓰며 소비를 줄이고 여행도 자제하는 영국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영국 정부는 공무원 수를 20% 줄이는 개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8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우체국 발표에서 지난달 우체국을 통한 개인 현금 인출액이 8억100만파운드(약 1





'자기손해차량' 가입했으면 침수 피해 보상..물웅덩이는 저단 기어로
태풍·홍수 등에 차량이 침수 피해를 당했을 때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돼 있다면 보험회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다. 차량이 완전히 파손돼 다른 차를 살 때는 보험회사에서 필요 서류를 챙겨야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주차장에 주차 중 침수 사고를 당한 경우, 태풍·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 홍수 지역을





원화채굴, 투자의 관점에서 해보자
투자를 안하면 사회에서 뒤쳐진다는 풍조가 있었던 게 불과 몇 달전이다. 가상자산이나 주식에 올라타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의 소득에 별다른 변화가 없음에도 투자자산 가격이 급격히 올라 상대적으로 빈곤해진 '벼락거지'가 될까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월급을 통장에만 차곡차곡 쌓아두는 사람은 자본주의 사회에 맞지 않는 '금융 문맹' 취급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긴





폭우에 침수차로 아수라장된 강남대로.. 직장인도 '수난'
전날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던 서울 강남역 일대, 9일 오전 지하철역 등은 어느 정도 복구가 이뤄졌다. 다만 전날 침수됐던 강남대로, 서초대로 등 일대엔 버려진 차들과 토사, 쓰레기 등이 남아 있어 시민들의 출근길에 지장을 줬다. 이날 오전 7시쯤 강남역 일대에는 약한 빗방울이 내렸다. 강남역, 신논현역 등 강남 중심부의 지하철역에는 전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