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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집중 호우로 13명 사망..산사태 피해 35건 늘어 104건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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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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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 호우로 13명의 사망자를 비롯한 인명피해와 산사태 104건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우 소강으로 산지 현장조사 실시 결과 산사태 피해 물량이 증가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전남 일부 지역의 특보가 현재 모두 해제된 가운데 전남 남해안과 섬 지역, 제주도에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 지역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6명, 부상 18명으로 집계됐다. 7개 시·도 54개 시·군·구 3080세대 6299명이 대피 중이다. 이재민은 900세대 1492명이 발생해 이중 779세대 1285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2180세대 4807명이 일시대피 중이다. 강우 종료 후 산지 현장조사가 진행되면서 산사태 피해가 35건 늘어 총 104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11건, 경기 59건, 강원 28건, 충남 4건 등이다. 이밖에 도로사면 93건, 역사·선로 11건, 철도 6건, 하천 13건, 문화재 48건, 상하수도 39건, 수리시설 29건, ASF 울타리 파손 12개소, 군사시설 80건, 학교시설 126개소 등 공공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사유시설 피해는 총 3879건으로 농작물 1027ha, 주택 반파(1동)·매몰(1동), 옹벽·담장붕괴 11건, 토사유출 46건 등이 발생했다. 현재 하상도로 11개소, 일반도로 14개소, 둔치주차장 64개소, 하천변 31개소, 세월교 47개소, 국립공원 11개 공원 210개 탐방로, 고속도로 1개소, 국도 2개소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집중 호우로 13명 사망..산사태 피해 35건 늘어 104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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