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싸 주유 안하자.. 美 휘발유 3달러대로 '뚝'


울트라맨8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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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 주유 안하자.. 美 휘발유 3달러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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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럴 누출사고에 수십만배럴 생산 美멕시코만 석유시설 중단
하루에 수십만 배럴을 생산하는 미국 멕시코만에 있는 석유생산시설 가동이 잇달아 중단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미 CNN방송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셸과 쉐브론, 에퀴노르 등 3개 석유회사는 11일(현지시간) 루지이지애나주(州) 멕시코만 해상에 있는 원유 굴착 플랫폼 총 7곳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해상에서 굴착한 원유를 지상 저장시설로 옮





라트비아 의회, 러시아 '테러지원국' 선언
라트비아 의회가 11일(현지시간)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선언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라트비아 의회(Saeima)는 이날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러시아는 수년 간 직·간접적으로 테러 정권 및 조직을 지지하고 자금을 지원했다"면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선언했다. EU 회원국들에게 러시아와 벨라루스 시민에





탄소배출권 숲 가꾸기 열풍에 목장 사라지는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대표적 풍경인 양 떼가 뛰어노는 탁 트인 목초지가 아이러니하게도 친환경 정책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질랜드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임업인에게 탄소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는데, 배출권 가격이 급등하자 자본가들이 너도나도 목장을 사들여 숲으로 바꾸려





UN "자포리자 원전, 비무장 지대로 만들자" 제안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 포격을 놓고 러시아와 우크리아나가 서로를 비판하는 가운데 UN(국제연합) 사무총장이 원전을 비무장 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회사 에네르고아톰은 이날 방사성 물질 보관 창고 인근을 포함해 자포리자 원전에 5차례의 공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당국은 우





중국과 마찰 리투아니아, 인태지역 수출 60%↑
대만과 관계 격상을 둘러싸고 중국과 외교 마찰을 겪는 유럽 발트3국 리투아니아의 올해 상반기 인도·태평양 지역 수출이 60% 증가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12일 보도했다. 리투아니아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인태지역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4억유로(약 5천380억원)를 기록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싱가포르 수출액이 1억4





홍콩 증시, 美 긴축가속 우려 완화로 상승 개장..H주 0.2%↑
홍콩 증시는 12일 7월 미국 물가상승이 시장 예상을 밑돌면서 금리인상 확대 우려가 완화함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5.86 포인트, 0.38% 오른 2만158.29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1.00 포인트, 0.45% 상승한 6854.39로 장을 열었다. 다만 중국





셸·셰브론, 원유 누출 사고로 멕시코만서 석유 생산 중단
거대 정유사인 셸과 셰브론이 멕시코만에 있는 석유생산시설에서 원유 누출 사고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1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셸과 셰브론은 일부 송유관에서 원유 누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심해 석유굴착 플랫폼 6곳의 가동을 중단했다. 셸은 CNN에 "현지 당국과 조율 중이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있다"며 "





'마동석 주먹' 빨리 정주행 하세요..디즈니플러스, 구독료 38% 인상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연내 구독료 인상을 예고하면서 구독자 확장 대신 수익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전날 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구독료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디즈니플러스는 미국 기준 현재 8달러인 월 이용료를 오는 12월 8일부터 11





차갑게 식어가는 포항시·시민단체-포스코 관계
포스코지주사(포스코홀딩스) 본사의 경북 포항 이전 결정으로 한동안 온기가 돌았던 포항시·시민단체와 포스코 사이가 다시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12일 출근시간대에 포항시내 주요거점에서 포스코 지주사 이전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퇴진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





월·화·수에 단 '8800원'만 썼습니다..못믿겠다고요?
20·30대가 ‘플렉스’ 대신 무지출·무소비 챌린지로 돌아섰다. 소비자물가가 치솟자 지갑을 닫고 ‘짠테크(짠돌이+재테크)’에 나서면서다. 치킨이 2만원에 달하고 커피·햄버거 가격 등이 잇따라 오르지만 요지부동인 월급에 소비를 줄여서라도 돈을 모아 미래를 준비한다는 심산이다. MZ세대 사이에서는 ‘명품 하울’ 채널 대신 월급 200만원으로 4년 동안 1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