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유산도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시중에 구하기 힘든 문화유산 관련 책들을 국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문화재청과 재단은 23일부터 양 기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산도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문화유산도서를 직접 보급함으로써 국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더 가까워지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보급되는 도서는 1990년부터 2021년까지 양 가관에서 발간된 '문화재 발굴보고서', '문화재 조사보고서', '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등 문화유산 전문도서 478종 3만 7000여권이다. 재단 웹사이트는 관심 도서를 신청하면 원하는 주소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선착순 보급으로 도서별 재고가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PDF파일 형식의 전자책은 언제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문화유산도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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