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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中 CATL, 상반기 순이익 전년比 82%↑..예상치 웃돌아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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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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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ATL 순이익은 상반기(1~6월)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81억7000만위안(약 1조593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 63억9000만위안(약 1조2459억원)을 훨씬 웃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32% 늘어난 1129억7000만위안(약 22조원)으로, 이는 시장이 기대한 1026억위안(약 20조원)을 상회한다. 2차전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9.90% 상승한 791억4300만위안(약 15조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실적을 좌우하는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변동성을 CATL이 견뎌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핵심 성분인 니켈과 리튬의 가격 상승은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급증하는 비용이 업계 전반에 걸쳐 마진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기간 CATL의 매출총이익률은 18.7%로, 처음으로 반기 기준 20% 아래로 떨어졌다. CATL의 2차전지 부문 이익률은 1년 전 같은 기간 23%에서 15%로 미끄러졌다. CATL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업체다.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테슬라와 폭스바겐의 핵심 공급업체인 CATL은 6월말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34.8%로, 5월의 33.9% 보다 소폭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4.4%), 중국 BYD(11.8%)가 뒤를 잇는다. 한편, 60년 만에 최악의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면서 중국 쓰촨성 정부가 일부 산업용 전력에 대한 공급 중단, 해당 지역에 제조공장은 둔 CATL도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中 CATL, 상반기 순이익 전년比 82%↑..예상치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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