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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한복 홍보"라던 문화재청..靑화보 속 日 디자이너 옷 논란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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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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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촬영된 패션 화보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화보 촬영 적절성을 두고 비판이 일자 문화재청은 "한복 홍보 차원"이라고 했지만, 일본 디자이너 작품이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궁색한 해명이 됐다. 청와대 개방과 이후 정부의 관리 부실에 연일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는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2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패션 화보 촬영을 둘러싼 문화재청 해명을 정면 반박했다. 탁 전 비서관은 "(문화재청이) '한복을 알리기 위해 찍었다'고 설명하던데, 다른 여러 복장도 있고 심지어 일본 아방가르드 대표 디자이너인 류노스케 오카자키의 작품도 있다. 그런 것들을 자꾸 숨긴다"고 직격했다. 앞서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최근 보그 코리아가 청와대에서 촬영한 파격적 포즈의 패션 화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전날 설명자료를 내고 "74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에서 한복 패션 화보를 촬영하면서 열린 청와대를 새롭게 소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탁 전 비서관은 문화재청의 설명을 "아주 솔직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공개된 화보에는 한복 외 다른 형태의 의상도 포함된 데다, 일본 디자이너 옷까지 포함됐는데 이를 '한복 홍보'를 위한 협업이라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의미다.
'한복 홍보'라던 문화재청..靑화보 속 日 디자이너 옷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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