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웜비어 부모, 탈북민에 장학금.."北정권에 강력 메시지 될것"

울트라맨8

Lv 116

22.08.25

view_cnt

1,106

북한에 억류됐다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미국에 정착한 탈북민에게 아들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웜비어의 아버지인 프레드 웜비어는 VOA와의 통화에서 미국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한 탈북민 이서현 씨를 '오토 웜비어 재단'의 초대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북한의 각종 외화벌이 회사를 직영하는 노동당 '39호실'에서 30여 년간 일하다 탈북한 리정호의 딸이다. 아버지와 함께 지난 2014년 북한을 탈출해 현재는 미국에 정착했다. 프레드 웜비어는 이 씨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한 배경에 대해 "북한 고위 엘리트 출신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탈출한 뒤 북한의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아들의 이름과 그의 유산이 북한 정권에 더욱 강력한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씨를 시작으로 다른 탈북민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계속 수여할지 고려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웜비어는 2016년 1월 관광차 방문한 북한에서 체제전복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북한에 억류됐다가 이듬해 6월 혼수상태로 석방돼 돌아왔으며 엿새 만에 결국 숨졌다.
웜비어 부모, 탈북민에 장학금..'北정권에 강력 메시지 될것'

웜비어 부모, 탈북민에 장학금..'北정권에 강력 메시지 될것'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충북 어제 3811명 확진..1주일 전보다 2493명↓

지난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천8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4천695명)보다 884명 적고, 1주일 전(6천304명)과 비교하면 2천493명 줄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천132명, 충주 446명, 제천 265명, 음성 230명, 진천 212명, 영동 132명, 옥천 116명,

대유안대유|22.08.2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47
22.08.25
자유주제

尹정부 공공혁신에 맞서는 김정렬 LX 사장..민간개방 놓고 갈등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이 새 정부의 혁신 방향에 맞서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토부가 '민간 영역 확대'를 공공기관 혁신의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일거리를 지키려는 시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기관장들과 불협화음이 표출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대유안대유|22.08.2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88
22.08.25
자유주제

"정비구역 52곳 재개발 속도.. 출산·육아 지원 '햇빛센터'도 건립"

“선거기간 거리 유세를 다녀보면 지역 권력이 교체돼야 한다는 주민 열망이 상당했습니다. 구민들이 제가 그 적임자라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6·1지방선거에서의 승리 요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지난 선거에서 리턴매치가 있던 서울시 자치구 5곳 중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 곳은 마포뿐이었다. 40년간 마포구

대유안대유|22.08.2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92
22.08.25
자유주제

코로나 덕에 1.7兆 매출 한국화이자, 세금 많다며 국세청에 반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앞세워 지난해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매출을 올린 한국화이자제약이 세무당국의 세금 부과에 불복해 조세불복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세청은 국내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원가 부풀리기’ 의혹 조사를 진행했다. 세금을 부과 받은 다국적 제약사 중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인 곳은 현재 한국화이자가

대유안대유|22.08.2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65
22.08.25
자유주제

레이 첸 "난 음악 외교관..'오빠'라며 환호한 한국 관객 못 잊어"

“2010년 4월이었어요. 첫 한국 공연에서 ‘오빠’라고 환호하며 록스타처럼 느끼게 해준 한국 관객을 결코 잊을 수 없어요.”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한국을 찾은 대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33)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국 명문 커티스음악원 동기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듀오 리사이틀’(8월 31

대유안대유|22.08.2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56
22.08.25
자유주제

미 '테러지원국' 해제한 수단에 25년만에 대사 파견

미국 정부가 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 25년만에 처음으로 24일(현지시간) 대사를 파견했다고 하르툼 주재 미국대사관이 존 갓프리 대사의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은 1993년에 수단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리고 수단 정부가 알카에다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알카에다의 창설자 오사마 빈 라덴이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수단에 살고 있었기 때문

대유안대유|22.08.2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71
22.08.25
자유주제

미국도 부동산 버블 꺼졌다..주택가격 3년 만에 하락

미국의 부동산 버블도 꺼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주택가격이 3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낙폭은 2011년 이후 최고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기지(주담대) 데이터 및 분석회사인 ‘블랙 나이트’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가격은 6월부터 7월까지 한달 동안 0.77% 하락했다. 이는 3년 만의 처음으로 월간 하락세

대유안대유|22.08.2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59
22.08.25
자유주제

상반기 제약업계 덮친 환율·물가 상승..원료의약품 가격↑

] 고환율·고물가가 완제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제약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5일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국제 물가 상승 여파와 환율 인상 등이 제약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항생제 주요 원료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대웅제

대유안대유|22.08.25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047
22.08.25
자유주제

"재유행 감소세 전환 뚜렷" .. 이르면 다음달부터 개량백신 접종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달 말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0만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 개량백신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울트라맨8|22.08.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31
22.08.25
자유주제

폭주하는 원·달러 환율 어디까지..1,400원도 넘본다

[앵커]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공행진 중입니다. 환율이 오를수록 물가 상승을 부채질할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목요일의 남자,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님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말 제가 앞에서도 폭주하는 원-달러 환율, 이런 표현을 생각을 해봤는데 계속 오르고 있긴 합니다. 어제 장에서는 소폭 하락했죠? 어떻게 보셨어요?

울트라맨8|22.08.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08
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