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화성 탐사 목표한 나사, 달에 또 가는 이유는?

울트라맨8

Lv 116

22.08.29

view_cnt

660

NASA(미국항공우주국)는 유인 우주 탐사 목적지로 화성이 아닌 달을 선택했을까? 인류가 발자취를 남긴 달이 아닌 화성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것 아닐까? CNN방송은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물음에 답을 내놨다. 인류는 약 50년 전 아폴로 17호를 타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달에 발을 디뎠다. 이때 인류는 먼 우주에서 12.5일을 생활하며 우주 방사선에 가장 오랫동안 노출됐다. 이밖에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 상공 약 254마일(약 408.8km)의 저궤도에 위치한 ISS(국제우주정거장)를 20년 이상 운용해왔다. 약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ISS에서 생활하며 인류는 극도로 적은 중력 환경이 우리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여기에 아르테미스 임무의 최종 목적지는 달 남극의 '영구 음영지역' 탐사다. 이곳은 태양 빛이 전혀 닿지 않는 지역으로 '얼음'이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즉 인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우주의 영역을 탐사하는 것은 물론, 결국 화성에서 장기간 우주 생활을 하기 전 모든 가능성의 한계까지 실험하게 될 예정이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우리가 어떻게 살고, 일하고, 살아남을지 배우기 위해서 다시 달에 간다"면서 "인류가 이런 혹독한 조건에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그리고 달에 있는 자원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배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NASA의 우주비행사 랜디 브레스닉는 화성 착륙에 앞서 달 탐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그는 "알래스카의 야생에서 캠핑할 때 새로운 장비를 전적으로 믿을 순 없을 것"이라며 "처음에는 좀 더 가까운 곳으로 간다. 갑자기 장비가 망가지면 집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 역시 새로운 장비를 처음으로 실험할만한 장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로켓이 우주 비행사들을 위한 보호 장비와 방사선 노출 측정 장비 등을 싣고 발사되는 이유도 여기 있다.
화성 탐사 목표한 나사, 달에 또 가는 이유는?

화성 탐사 목표한 나사, 달에 또 가는 이유는?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경영난 시달리는 日 '신전력'..11개 지자체 전기 공급 중단

싼 전기요금으로 성장한 '신전력(新電力)' 회사들과 계약한 일본 지자체들이 공공시설에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사태가 올 봄 이후 규슈, 야마구치 등 최소 11개 시에서 발생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이 8월 규슈, 야마구치, 오키나와 각 현과 시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기 공급이 중단된 공공시설은 청사와 학교 등 209개에 달했다.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27
22.08.29
자유주제

英 전기·가스 요금 2년 만에 6배 오를 수도..FT "국가 비상상황"

영국의 가계 전기·가스 요금 상승으로 에너지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국가 비상상황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영국의 표준가구 에너지 요금은 상한이 현재 연 1971파운드(약 311만원)에서 10월엔 연 3549파운드(약 560만원)로 80% 올라갈 예정이다. 1년 전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1
22.08.29
자유주제

바이든 "역대급 학자금 대출 탕감"..둘로 나뉜 美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로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 주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사회에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대학 졸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라는 의견과, 형평성이 없고 인플레이션은 심화하는 조치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지구촌 돋보기에서 황경주 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황 기자,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 주겠다는 건 바이든 대통령의 대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2
22.08.29
자유주제

사무실 출근하라면서 '사내 확진자 ○명' 매일 공지..구글 직원들 거부반응

미국 실리콘밸리의 주요 정보기술(IT)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잠가놨던 사무실의 문을 속속히 열고 있다. 그러나 직원들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재택근무의 효과 등을 앞세워 사측의 '사무실 복귀' 정책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CNBC는 구글 직원들을 인용해 "구글 직원이 회사 측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과 관련된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7
22.08.29
자유주제

美, 50년만에 다시 달나라로..아르테미스, 오늘밤 날아오른다

인류가 유인 우주 탐사에 앞서 반세기 만에 다시 달을 탐사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달 복귀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이 29일(현지시간) 달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다. 이날 오전 8시 33분(한국시간 오후 9시 33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선 유인 우주선 ‘오리온’을 실은 차세대 대형 로켓 ‘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7
22.08.29
자유주제

"中 짝퉁 시계는 티가 난다?"..시계 장인이 말하는 중국 기술은

"시계 장사 30년을 해도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중국산 가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한뫼 엠오아이워치 대표는 중국의 가품 제조 기술력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했다. ‘중국 짝퉁 시계는 티가 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됐다. 오랜 시간 시계를 매매하고 수리하는 이들도 감정이 어려운 수준의 가품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도 혀를 내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1
22.08.29
자유주제

지난해 전체 출생아 중 다태아 비중 역대 첫 5% 돌파

지난해 국내 전체 출생아 가운데 다태아가 차지한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5%를 넘어섰다. 부산의 해당 비중도 처음으로 5%대를 기록했다. 29일 통계청 ‘2021년 출생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출생아 260만4000명 중 다태아는 14만 명으로 5.4%를 차지했다. 이 비중이 5.0%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다태아 중 쌍태아(두쌍둥이)는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4
22.08.29
자유주제

'인수결합, 준정액 보험..' 당국 尹 펫공약 이행에 사활..업계는 '글쎄'

‘인수결합보험, 보장률강화, 준정액보험, 코주름 인식을 통한 등록률 제고…’ 금융당국과 관계당국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펫보험 활성화’ 이행을 위해 추진하거나 검토중인 방안들이다. 펫보험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약 이행을 위한 관계 부처의 노력에도 보험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융당국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6
22.08.29
자유주제

파월, 고강도 금리 인상 예고..이번주 증시 전망은?|아침& 라이프

지난주 금요일 파월 연준 의장이 당분간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인상할 걸 예고하면서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우리 증시는 이번 주에 본격적으로 그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요.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증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권혁중 경제평론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주 글로벌 경제 관심이 모두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렸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3
22.08.29
자유주제

금리상승 예고한 파월..원화 기준 수입물가 상승폭 더 커진다

7월 원화 기준 수입물가 상승폭이 달러 기준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상승이 고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제 곡물가 상승과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농축수산물 수입물가는 원화 기준 전년동월비 증감률이 달러 기준보다 3배 이상 높다. 여기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당분간 금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8
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