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COUNTRYMAN Cooper Classic

권지용 기자
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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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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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곽선생
이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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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COUNTRYMAN Cooper Classic
미니는 이 차가 '강인하다'라고 주장하는데.. 생김새부터 옵션까지 어느 한구석도 강인하진 않아 보인다.




미니 COUNTRYMAN Cooper Classic
보여지는 부분만 봐선 예쁘지만, 내실은 부족하다. 요즘은 다 기본화된 후측방 경고, 차선 이탈 경고 같은 기본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도 갖춰져 있지 않다. 조금은 실망스러운 대목이다.




BMW 4 Series 420i Gran Coupe M Sport P0-1
적당히 스포티하면서 실용성까지 갖춘 쿠페형 세단. 커다란 프론트 그릴만 적응된다면 알찬 선택지.




BMW 4 Series 420i Gran Coupe M Sport P0-1
자주 보니깐 왕코도 익숙해졌다. 어딜 가든 눈에 띄는 즐거움을 뒷좌석에 앉은 가족까지 누려보길.




BMW 4 Series 420i Gran Coupe M Sport P0-1
보다 보면 괜찮은 것 같지만, 주변인들에게선 두고두고 이야깃거리가 될지 모른다. 주변의 시선이 거슬린다면, 마음 편히 320i를 선택하는 게 나을지도. 우리나라에선 그게 속편하다.




쌍용 REXTON 더 블랙 4WD 7인승
프레임바디에 후륜기반 4WD까지 갖춘 정통 SUV는 더 이상 찾기 어렵다. 이 틈새를 렉스턴이 묵묵히 메꿔주고 있다.




쌍용 REXTON 더 블랙 4WD 7인승
이름은 '더 블랙'이지만, 색깔만 검게 칠한 것은 아니고 쌍용차가 가진 모든 기술을 담은 '플래그십'이다. 문제는 "쌍용차에 5000만원을?"이라는 질문에 할 말이 없다는 것.




쌍용 REXTON 더 블랙 4WD 7인승
페이스리프트에 R-EPS,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까지 넣으니, 완전히 다른 차가 된 느낌. 이정도 상품성 보강이 이뤄지니 완전히 다른 차가 된 것 같다. 크롬이 많은 기존 모델보다는 카리스마있는 더 블랙이 훨씬 나아보인다.




쉐보레 MALIBU E-TURBO Premier 프라임 세이프티
처음 나왔을 땐 왜 안팔리지 싶을 만큼 잘 나왔지만, 이제는 경쟁자들이 저 멀리 달아나버렸다. 그나마 여전히 경쟁력 있는 1.35 터보엔진과 잘생긴 외모가 뒷받침해주고 있다.




쉐보레 MALIBU E-TURBO Premier 프라임 세이프티
날카로운 스타일만큼은 동급 세단에 밀리지 않지만, 실내 사양이 너무나도 뒤처졌다. '흔들흔들 잔망떠는 세단들은 꿈도 못 꿀 압도적 차이'라고 자랑하던 과거는 이젠 흑역사. 이정도 부진이면 LPG 되살려서 택시라도 팔아야 하는 것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