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Ghibli GT

박홍준 기자
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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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Levante GT
마세라티가 내놓은 첫번째 전동화 모델.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면서 한결 부드러워진 모습이다. 그러나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진정한 하이브리드라 부를 수 있을까? 연비는 아니라는데... 차라리 '르반떼 라이트'라는 이름이었다면 더 매력적이었을지도.




마세라티 Levante GT
르반떼 (마일드) 하이브리드. 마일드가 부끄러워? 최고출력도 배기음도 나름 야무지게 만들었는데 부끄럼이 너무 많다.




마세라티 Levante GT
이탈리안 특유의 강렬한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로 둘러진 인테리어가 강점이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대체재가 너무 많다. 그나마 흔하지 않다는 게 위안거리다.




아우디 R8 V10 Performance
대배기량 자연흡기 V10. 무슨 수식이 더 필요하랴. 이처럼 자연흡기 고성능 엔진을 가진 신차는 이제 손가락에 꼽을 만큼 적다. 엔진 하나만 봐도 이 차를 살 가치는 충분하다.




아우디 R8 V10 Performance
누가 봐도 '슈퍼카' 스러운 외모와 V10 자연 흡기 엔진에서 오는 감성만큼은 포르쉐 못지않다. 종종 '아우디'라서 무작정 비하 받기도 하는데, 그럴만한 차는 결코 아니다.




아우디 R8 V10 Performance
여느 슈퍼카 못지 않은 외관을 갖고 있지만, 다루기 쉽다. 시트 포지션이나 시야도 생각보다 좋은 편. 특별한 날만 타야 할 것 같은 여느 차들과 달리, 출퇴근길에 탈 수도 있겠다. 다만, 이 가격대에 선택지가 너무 많다.




아우디 Q5 45 TFSI Quattro Premium [2C5]
어디서든 존재감 넘치는 아우디인데, 유독 준중형 SUV 시장에서는 조용하다. BMW X3나 벤츠 GLC에 모자란 부분도 없는데.. 어쩌면 낮은 존재감이 오히려 이 차의 매력을 살려줄지도?




아우디 Q5 45 TFSI Quattro Premium [2C5]
세련되고 단정한 이미지에 걸맞은 깔끔한 맛이 있다. 어쩌면 패밀리 SUV의 교과서일지도..?




아우디 Q5 45 TFSI Quattro Premium [2C5]
아우디의 역동적인 이미지만 떠오른다면, 반드시 시승해봐야 할 차. 생각한 것 이상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정숙성은 아우디의 편견을 깬다. 이 급의 가족용 SUV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시승해볼것




BMW X5 xDrive 40i xLine 7인승 P1
럭셔리 중형 SUV의 교과서같은 존재. 경쟁작들은 X5보다 잘만들거나, 못만들거나 둘중 하나다. 업계 표준이 되기란 쉽지 않은데 BMW가 특히 잘하는 세그먼트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