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18 Cayman 718 Cayman GT4

신화섭 기자
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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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718 Cayman 718 Cayman GT4
정신줄 단단히 잡고 운전해야 한다. 자연흡기 엔진의 굉음에 이성을 잃게 되고, 7000rpm까지 치고 올라가는 계기판에 또 놀라며, 비현실적인 거동에 헛웃음만 나오니까. 여러모로 황홀경에 빠져 운전할 수 있는 차다.




기아 K8 HYBRID 시그니처
외관 듬직, 옵션 빵빵, 연비 최강 갓성비차




쉐보레 TRAILBLAZER 1.35 RS AWD
가성비는 좋는듯. 오토홀드좀 넣어라. 무릅아프다



DS 오토모빌 DS 4 1.5 BlueHDi Rivoli
god벽한 디자인 그렇지못한 파워트레인



푸조 308 1.5 BlueHDi GT
골프의 영원한 라이벌이 풀 체인지를 거치고 돌아왔다. 심심했던 해치백 시장이 다시 한번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근데 왜 둘다 디젤 뿐이니?




푸조 308 1.5 BlueHDi GT
디젤만 나온건 아쉽지만, 아쉬움 이상으로 세련되고 강력해진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얼마 만에 보는 골프 vs 308 매치업인가!




푸조 308 1.5 BlueHDi GT
엔진은 결코 무시하지 말 것. 골프보다 소폭 낮은 출력을 내지만 골프보다 100kg 가까이 가볍다. 경험해본 이들만 아는 푸조만의 핸들링 재미는 골프와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다.




포르쉐 911 Carrera 4 GTS
911 카레라 S의 성능 강화형 모델. 출력을 40마력 높이고 서스펜션을 단단히 조이며 본격적인 달리기 준비를 마쳤다. 다만 옵션은 적당히 넣을 것. 이것저것 넣다보면 어느새 터보 S의 가격이 보이기 시작한다.




포르쉐 911 Carrera 4 GTS
카레라 S는 아쉽고, 터보 S는 부담스럽다면 카레라 GTS는 어떨까? 0-100km/h 3.3초면 차고 넘친다.




포르쉐 911 Carrera 4 GTS
블랙 컬러로 마감되는 GTS의 디자인 요소만으로도 매력적이다. 순진무구하게 생긴 911을 아주 조금만 스포티하게 다듬은 외관이 매력포인트. 주행 성능은 두말하면 잔소리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