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BMW는 벤츠보다 안팔리는데 인기가 많은걸까요?

연령대별 수입차 통계를 보면 50대 이상에선 벤츠 40대 미만에선 bmw 그러니 당연히 인터넷에선 bmw 선호 글이 많겠죠. 하지만 수입차 시장 자체가 50대 이상에서 볼륨이 더 크니 점유율은 벤츠가 앞서는거고...

비엠은 젊은 남성의 지지를 많이 받고 벤츠는 전연령의 여성과 비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남성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기때문이 아닐까요. 저역시 e클 살뻔했습니다. 와이프는 GT가 뭔지도 몰랐구요...

둘다 좋지만 약간의 성향 차이 같아요. bmw은 좀더 남성적이고 운전자 중심이며 옵션 빵빵 가성비 벤츠는 디스플레이와 엠비언트가 좀더 남.여를 아우를수 있는듯 합니다. 의외로 출력도 좋구요. 마켓팅도 잘했구요

5시리즈가 가성비가 좋고 성능에서 앞서지만 E클라스가 더 매력적인거죠. 예쁘고 착하고 능력있는 여자가 있지만 마성의 매력의 여자에 더 끌리는거랑 비슷할듯

벤츠는 그냥 말이 필요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ㅎㅎ

우리나라가 벤츠가 유독 많이 팔리는데 어쩔 수 없는듯;;공식통계상으로 유럽은 비엠 벤츠가 거의 비슷하게 팔리고 미국도 우리나라만큼은 아니던데

벤츠 = 아이폰 / BMW = 겔럭시 인듯해요 ㅋㅋ 감성값 + 넘사 인테리어.. 저도 BMW고민하다가 인테리어보고 ㅠㅠ..

다른건 몰라도 에스클래스 이미지가 더 좋죠..다만 전기차들 등등이 과도기 지나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비엠 타지만 정말 벤츠가 이쁘고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bmw는 내가 좋아서 벤츠는 남보여주기 좋아서^^

2020년도 그렇고 2019년도 그렇고 벤츠가 국내입항물량이 더많아서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두 브랜드 다 매해 연말에가보면 재고가 0 이거든요

요즘 옛날 한국 영화를 몇번 봤는데 예전 벤츠, bmw, 아우디 차량들이 나오더군요 80~90년대 배경의 영화입니다 그 시절만 해도 벤비아 순서라는 개념이 없었겠죠 그런디 시간이 지나고보니 어느새 브랜드 랭킹이 정해져있었습니다 벤비아, 그이유는 파는 가격이었죠 벤츠는 할인이 거의 없었습니다. bmw, 아우디는 할인없이 사면 바보라는 말이 있었구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인식은 할인을 안해도 팔리는 벤츠가 그레이드가 더 높은 차, 실구매가격이 높기 때문에 셋 중 가장 비싼차 라는 인식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부자집 차 ppl로 노출 되는 빈도 수가 벤츠가 압도적으로 많아지더군요 그렇게 브랜드 이미지는 벤츠가 압도적으로 높게 쌓아갔습니다 그러다 520d 열풍이 불었죠 그래서 bmw가 실제로 판매량에서는 월등히 치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벤츠의 이미지를 뒤엎지는 못하능 상황이었죠 거기에 egr 불량으로 인한 리콜사태 때문에 이미지는 불차라는 이미지가 박히게 되고 아우디도 디자인에 매력을 느껴 선호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지만 디젤게이트 때문에 이미지가 폭망했습니다 그 사이 벤츠는 뭐 자기자리 가만히 지키다가 어부지리로 이미

어부지리로 이미지 챙겨먹었냐? 그것도 아닙니다 벤츠가 실내 디자인을 고급감과 화려함으로 무장해서 출시를 합니다 bmw도 하자로 이미지 하락, 아우디도 하자로 이미지하락 그러나 벤츠는 더 좋은 디자인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수성. 그리고 생각보다 차커뮤니티나 차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 차이, 마력 토크의 차이, 핸들링의 차이, 주행 안정감 등등의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생각보다 적다는 거지 많지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 시승 해봤을 경우에 위의 차이를 못느끼는 사람이 스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느낌을 인지는 못하겠죠 사람이 차에 타면 안락함, 안정감을 주로 인식하게 됩니다. 서스가 딱딱해서 노면이 읽히면 차알못이라도 그 느낌은 바로 알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인터넷에 경험담으로 올라올 때, bmw와 벤츠를 비교했을 때 차를 굉장히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더 아는 사람은 보다 정확한 이유로 bmw나 벤츠를 선호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시승을 하러 가면 스포츠 드라이빙에 관한 부분보다는 안락함과 안정성이 더 체감이 되고 거기에 브랜드 이미지까지 포함하면 벤츠가 역시 더

벤츠가 역시 더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겠죠 실내 디자인도 굉장히 화려하고요 결국 취향입니다. 차를 더 좋아해서 운전을 재미있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bmw, 편안하고 가족들과 안락하게 탈 수있는 벤츠, 막강한 4륜의 이미지와 세련된 디자인의 아우디 이런식으로 자기가 사는 목적과 취향에 따라 결정하면 되는 겁니다 저는 차를 잘모르는 사람에게는 벤츠를 추천합니다 판매량 1위와 다른 사람들이 벤츠가 좋다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데 구매했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왜 이걸 추천해줬냐고 욕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브랜드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자기에게 어떤 주행감각이 더 맞는지 판단하는 거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을 먼저 정확히 알고 시승을 통해서 그 취향에 적합하는 가를 따져보고 구매하셔야지 자동차 구매 만족도가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 비엠타는 아주머니들보다 벤츠타는 아주머니들을 많이 봤어요. 자동차 커뮤니티특성상 남자들이 주이기때문에 또 자동차의 운동성능을 중요시하는 여성분들은 많지 않기때문에 그럴까 같습니다.

사회적인식때문이죠..우리나란아직까지수입차라고하면권력층이나부유층에서탄다는인식이강하고그러다보니수입차구입연령이상대적으로높을수밖에없는데..연령층이좀높은집단에서는예전벤츠라는브랜드의고급이미지가더강하기때문입니다..비엠은좀더젊은층에서선호하구요..하지만요즘엔수입차의가격경쟁력이매우좋고인식도바뀌고있어서향후몇년내이구도가바뀌지않을까요?

나이, 인터넷 활동 성별, 구매력의 차이로 넷상에서는 bmw앞승. 하지만 현실은 2배 차이. 여자 가방과 유사하다고 생각. 진짜 성능비교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결국 그동안의 명성과 브랜드값임. 어짜피 자동차도 운송기능만 따지만 현대로도 충분 그 이상은 나쁘게 말하면 사치이자 자기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