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똥침마후라Lv 12

23.07.01

2,307

최종거래가

2,773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23년식

크로스오버 RS

2,739만원

총점

4.8점

결코 작지 않은 크기에서 나오는 당당함, 부족하지 않은 내부공간이 주는 여유와 중형세단을 넘보는 정숙함과 승차감과 주행안정성. 선택하지 않을 이유도 없고, 타면 탈수록 만족스럽다.. 가족과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차 !!

성능

5점

이 차의 주행성능은 스펙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139마력이라는 수치가 주는 기대감을 저속,중속,고속 모든 영역에서 아우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굉장히 실키(silky)한 주행질감과 가벼우면서 빠른 응답을 보여주는 스티어링은 시내를 벗어나 굽이굽이 굽이쳐진 와인딩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디자인

5점

사전계약 열풍과 흥행이슈만으로도 이차의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대신해도 되지 않을까?! 이 차의 정체성과 본질은 디자인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행성능과 주행질감, 내부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인터페이스 등 그것으로 끌어들이는 유혹에 가까운 디자인을 가졌다.

옵션

4점

옵션은 조금 아쉽다. 차량의 기본기보다 내부 옵션에 치중한듯한 타사의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구색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달릴때뿐만이 아니라 차량을 세워놓고 차 안에서 이루어지는 Car Life 를 위해서 조금더 분위기에 신경을 썼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유지관리

5점

쉐보레 차량만 3번째다. 차량유지 및 이용 중에 그 어떤 부정적 이슈나 이벤트를 겪어보지 못했다. 자동차 제조 100년의 역사를 가진 GM의 저력이 이럴때 드러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차량 이용 중에 겪는 스트레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