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2 M35i P1

권지용 기자
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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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2 M35i P1
분명 작은 차를 잘 만드는 BMW인데, 이상하게 작은 SUV는 존재감이 약하다. 남들이랑 똑같은 것을 싫어한다면 오히려 좋을지도..?




BMW X2 M35i P1
조금 껑충한 핫해치를 타는 느낌. 덩치에 안맞는 쫀쫀한 핸들링과 그에 상응하는 출력이 일품이다. 반드시 시승해볼것.




BMW X2 20i xDrive M Sport
BMW의 'Sheer Driving Pleasure'를 작은 몸집에 남아낸 모델. 국내 인지도는 바닥에 가까운 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




BMW X2 20i xDrive M Sport
왕 콧구멍만 보다 보니 이 디자인은 이제 밋밋해 보인다. 콧구멍 커지는 걸 싫어할 사람이라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BMW X2 20i xDrive M Sport
오매불망 X1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오너들 사이에선 만족도가 꽤 높은데,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울 따름




벤츠 G-Class AMG G 63
전장에서 볼 법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SUV. 호랑이 울음소리같은 AMG의 V8 배기음이 매력을 더한다.




벤츠 G-Class AMG G 63
분명 과하다. 외모는 과하게 각지고, 심장은 과하게 강력하다. 그런데도 자꾸만 아른거린다. 크게 성공한다면 꼭 한 대쯤 갖고 싶은 자동차.




벤츠 G-Class AMG G 63
하차감 하나는 끝내주지만, 덩치에 안맞게 2열과 트렁크 공간이 비좁다. 실용적인 차는 아니라는 뜻. 물론 G클래스에서 그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BMW M3 Competition M xDrive
이제 M에도 사륜구동 시스템이 들어갔다. 조금 더 편하고 안전하게 짜릿한 드라이빙을 즐기라는 BMW의 배려.




BMW M3 Competition M xDrive
강력한 외모는 M자가 붙으며 비로소 납득이 된다. 500마력 넘는 괴물인데, 이 정도는 티 내도 되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