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Grand Cherokee 4XE Summit Reserve

신화섭 기자
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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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Grand Cherokee 4XE Summit Reserve
랭글러 4xe의 쓰임새가 좋았지만 승차감이 아쉬웠던 이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일상에선 전기차로, 주말엔 하이브리드로 쓰기에 이만한 차가 있을까.




지프 Grand Cherokee 3.6 Limited
한때 6000만원대였던 그랜드 체로키가 이제는 1억원을 바라본다. 지프와 프리미엄? 고민해볼 문제다




지프 Grand Cherokee 3.6 Limited
먼저 국내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L의 짧은(?) 버전, 지프의 명성에 걸맞은 험로 주파 능력을 갖췄고 주행 편의 사양도 대거 도입됐다. 근데 왜 지프의 주장대로 '프리미엄' SUV라는 느낌은 안 드는걸까




지프 Grand Cherokee 3.6 Limited
그랜드체로키 L의 육중한 덩치가 부담됐는데, 이정도면 딱 좋다. 검증된 엔진과 풍부한 매킨토시 오디오의 사운드가 매력적인 차. 물론 훌쩍 오른 가격이 부담이다.




벤츠 AMG GT 43 4MATIC+
어디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부분변경을 거쳤다. 그간 완벽에 가까운 실내외 디자인을 보여줬기에 신차의 시각적 변화가 적다한들 여전히 만족스럽다.




벤츠 AMG GT 43 4MATIC+
보고 또 봐도 스티어링 휠 빼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 정도 바뀐걸로는 '부분 변경'이라고 하지 말자. 보도자료 쥐어 짜내는 홍보팀이 대단하다.




벤츠 AMG GT 43 4MATIC+
가장 큰 변화는 스티어링 휠일 정도로 미미하다. 하지만 이미 훌륭한 차다. 300마력대의 출력은 일상과 퍼포먼스를 아우르고, 매혹적인 디자인도 여전히 유효한 사항. 포르쉐 파나메라 옵션 구성이 머리아프다면, 마음 편하게 벤츠 전시장을 가보자.




캐딜락 Escalade Premium Luxury Platinum
풀사이즈 SUV의 대명사와도 같은 존재. 덩치부터 배기량까지 모든 것이 크다. 도로 위에서 내뿜는 존재감만으로 가치가 높다.




캐딜락 Escalade Premium Luxury Platinum
미국차는 투박하고 거칠 것 같은 이미지지만, 실제로 타보면 부드럽고 섬세한 럭셔리 그 자체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좁아터진 우리나라 주차장.




캐딜락 Escalade Premium Luxury Platinum
캐딜락에 기대하는 모든것을 담은 차. 푹신한 승차감과 여유로운 공간은 캐딜락 그 자체를 설명해준다. 먹성만 감당할 수 있다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SUV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