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V8

신화섭 기자
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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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V8
완벽한 디자인에 소프트톱까지 얹은 페라리라면 이건 점수를 주는게 의미가 없다.




토요타 RAV4 XSE
왕복 50km는 거뜬히 달리는 배터리가 매력적. 매일 충전이 가능하다면 완벽한 전기차처럼 운용할 수도 있다. 다만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토요타 RAV4 XSE
전 세계적으로 잘 팔리는 SUV인 만큼 기본적인 상품성은 훌륭하다. 다만, 국내 소비자들이 PHEV를 잘 받아들이지 않아 아쉽다. 전기차 충전을 방해하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느라 제대로 충전도 못 한다.




토요타 RAV4 XSE
인증 주행거리는 62km, 그런데 실제 주행거리는 훨씬 길다. 무엇보다 수입 PHEV 중 가장 저렴하다. 집에 완속 충전기가 있다면 반드시 고려해볼만한 모델이다.




포드 레인저 랩터
와일드 트랙과 마찬가지로 가격 인상 폭이 지나치다. '랩터' 배지를 달았으면서도 3.0 V6가 아닌 2.0 I4인 점 역시 아쉬운 부분.




포드 레인저 랩터
요즘 포드의 가격 정책을 보면, 한국에서 장사할 마음이 없어 보인다. 일단 8000만원까지 올려놓고 나중에 할인해주면 된다는 마인드인가? 환율은 포드만 올랐나?




포드 레인저 랩터
너무 기대하지 말 것, 랩터임에도 가솔린이 아니라 디젤이다. 디자인이 조금 예쁘고 서스펜션이 달라졌을 뿐인데 와일드트랙과의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 유일한 수입 디젤 픽업으로서 높은 연비를 장점으로 내세웠지만, 1300만원이 오르면서 이마저도 퇴색했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여전히 이쁘고 멋있다. 하지만, 오른 가격만큼 오른 만족감을 주는 자동차인지 의문이 든다. 솔직히 브랜드 로고 떼면 렉스턴 스포츠 칸보다 압도적이지도 않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
검증된 차인건 맞고, 디젤 엔진을 썼다는건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그런데 그렇게까지 가격이 올라야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