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기블리 GT

권지용 기자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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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기블리 GT
기블리 (마일드) 하이브리드. 마일드가 부끄러워? 아무리 변하지 않는 본질이 대접받는 시대라지만.. 너무 오랫동안 안 변했다.




마세라티 기블리 GT
마트 시식 코너 느낌이다. 편의사양도, 특유의 배기음도 분명 마세라티인데. 4기통 엔진이다보니 퍼포먼스를 양껏 만끽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르노코리아 SM6 TCe 260 RE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조금씩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이 원하는건 역시나 풀 체인지




르노코리아 SM6 TCe 260 RE
여전히 아름다운 디자인에 신식 엔진까지 넣었는데 이미지는 날이 갈수록 올드해진다. 회사의 결단이 필요할 때.




르노코리아 SM6 TCe 260 RE
엔진이 상당히 물건이다. 회전질감도 기존의 르노 차들과는 다르고, 터보엔진 답지 않게 고회전에서 달려주는 재미가 괜찮다. 르노코리아가 판매중인 차량 중 퍼포먼스를 논할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포르쉐 파나메라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모난데 없는 외모, 고급진 실내, 최상급 승차감, 미친듯이 빠른 달리기실력까지. 모든걸 갖춘 반칙같은 자동차. 대신 가격도 반칙이다.




포르쉐 파나메라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기름을 아낄 때와 빠르게 달릴 때가 완전히 다른 지킬 앤 하이드 같은 자동차.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긴 하지만, 포르쉐인데 이 정도 쯤이야?




포르쉐 파나메라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전기모터만으로도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엔진을 깨우기가 겁날정도. 이쯤되면 엔진이 아니라 전기모터가 주연이다.




제네시스 G90 3.5 터보 슈퍼차져 LWB
국산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이제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충분히 견줄 상품성을 갖췄다. 어설픈 카피가 아닌,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브랜드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제네시스 G90 3.5 터보 슈퍼차져 LWB
1억8000만원이 비싸보일순 있으나, 이 차를 타고 그 이상의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는 고위직이라면 큰 투자가 아닐 수 있다.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비즈니스 파트너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국산차이면서도 마이바흐보다 1억원이나 저렴한 가성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