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리뷰

기아 pv5 페신저 플러스

슈퍼호로롱Lv 13

방금 전

128

최종거래가

4,48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기아 PV5 25년식

패신저 5인승 플러스

4,820만원

총점

4.8점

소형 전기차 캐스퍼ev 타면서 전기차 만족도 하루하루 높아지던중 주행할때 위험하게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과 정말 캐스퍼가 안보인다고 하신 분들 덕분에 깍두기 덩어리 전기차로 바꿨습니다. 이젠 각진 덩어리가 커서 뒤에서 시야방해가 상당해서 앞이 너무 안보인다네요. 실제 운전석에 앉아서 신호대기중이면 버스 기사님과 눈높이를 같이하고 승객석과 눈인사도 가능합니다. 2열은 창문이 승합차 창문이여서 싼마이 느낌이고 좌석은 벤치 형태라 고급감은 1도 없지만 시트는 안락하다네요. 타이어 덕분인지 승차감은 좋은데 요철 넘으면 공명음? 이 실내에서 좀 과하게 느껴집니다. 유튜브 시승기 보면 카고가 오히려 승차감이나 정숙성이 더 좋은거 같다는 말이 1열 등 뒤 격벽때문인거 같습니다.

성능

5점

성능은 그냥 불편함 없다 정도? Pv5가 제원상 출력은 캐스퍼ev보다 높지만 덩어리 덕분에 경쾌한 움직임은 아닙니다. 전비도 좋고 승차감도 편하고 생긴거 보다 운전하기도 쉽습니다. 단지 짐이 가득있는 상태에서 풀브레이크 하면 많이 밀리겠는데? 싶습니다.

디자인

4점

앞은 메뚜기 같이 느껴지고 측면은 박스카 느낌 인데.. 뒷모습인 뒤뚱거리는 깍두기? 너무 넓은 면적에 커팅라인 같은게 없어서 그런지 그냥 밋밋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효율성과 공간확보 극대화를 위해 저런거 아니겠습니까? 디자인 앞모습 빼면 별1개 지만 목적기반 차량이라 생각해서 별4개 줬습니다. 2열에 작은 책상과 노트북, 프린터 복합기 세팅으로 이동식 사무실 겸용으로 정말 좋습니다. 일하면서 움직이고 쉴수있다는게 최대 장점 입니다.

옵션

5점

운전자세 메모리 시트가 없어서 아쉽고 사이드미러 후진 틸팅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가이드 미러 겁나 커서 필요없고 운전자세도 나말고 탈사람이 없어서 괜찮더라구요. 2열 폴딩시 트렁크와 평탄화가 안된다는게 매우 아쉽지만.. 시간 지나면 애프터 생기겠죠? 순정 아웃도어 패키지 하면 트렁크 평탄화 판 준다느데.. 100만원 넘는건 너무하다 싶어서 그 옵션만 뺏습니다.

유지관리

5점

신차때 전기차 최대의 장점인 충전비 외에 들어갈게 크게 없네요. 셀프세차를 즐겨하지만 pv5 천장 사이즈 보고 그냥 자동 돌리는게 정답 같습니다. 물론 보증 끝나거나 사고 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앞으로 2-4년간은 그냥 편하게 타고 다닐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