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사고 업데이트

뭔가 하나 꽂힘 끝까지 가 보는터라...? 우리나라 언론의 냄비근성에 진저리... LA 카운티 보안관청(우리나라와 사법제도와 달라서) 사고 차량 블랙박스에 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미국은 경찰 영장 청구하죠; 이승만 때 우린 첫단추 잘못 껴서 ..수사권은 경찰에 모두 이관해야죠) 혈액 샘플은 영장 청구에서 빠졌습니다 미국은 영장 청구 기준이 엄격한데 특히 혈액의 경우 중범죄(felony) 합리적인 의심 없인 영장 청구 불가능! 이번 경우는 misdemeanor 경범죄로 의심이 되기에 영장 청구가 가능했다면서 다만 제3자에 의한 범죄 가능성, 우즈의 약물에 의한 사고 등 확대해석은 경계 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래 원문을 잠깐 보시죠. Cherney and other accident reconstruction experts told USA TODAY Sports that the evidence indicates Woods wasn’t paying attention when he left his lane and kept going straight instead of sticking with his lane as it curved right. He instead went over the curb through a median, knocked down a sign, went into opposing lanes, then went off the road, hit a tree and rolled over in a single-car crash. 교통사고 재구성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로는 사고차가 차선을 이탈했음에도 계속 직진하고자 했고 반대 차선을 넘고 가로수 들이 받고서야 브레이크 전개된 점 등으로 유추해 보면 Classic case of being asleep at the wheel 전형적인 졸음운전 으로 여겨진다고... 다만 이제 블박 자료 다운로드해서 분석 중에 있어서 예단할 수 없다고 합니다. 속도, 스티어링휠 조향각, 브레이크 조작, 가속페달 조작 유무가 조만간 밟히질 것으로 보입니다. The data from it typically can show the vehicle’s speed, steering angle, brake and acceleration activity before impact. https://amp.usatoday.com/amp/6894601002